이번 칸예 앨범에서 AI 보컬을 썼다고 욕하는거같은데
근데 막상 칸예 인터뷰 다큐에서 보면 AI 보컬이 중점이 아닌
스템플레이어에서 썼던 스템 분리 AI 를 통해서 좀더 세부적으로 샘플링을하고
아예 샘플곡들을 스트링이나, 보컬만 뽑아서 써먹을수있고 이런거같거든요
근데 만약 이 기술까지도 욕한다고하면..
솔직히 프로듀서입장에선 굉장히 기술의 발전으로 굉장히 샘플링의 방법이 넓어지는건데
Giles Martin (비틀즈 모든 앨범의 총괄프로듀서 조지 마틴의 아들) 이 설명하는 음악에서의 AI 사용예시
https://www.youtube.com/watch?v=tM0jMZqEVQo
최근에 이런방식의 AI 를 사용한 비틀즈 곡인 Now And Then (2023) 이있는데,
문제는 이것도 불호적인 사람들이있더라구요 AI 이니까
근데 막상 따지고보면 AI 존 보컬이 아닌 테이프에서 뽑아온 존 보컬을 피아노소리와 분리 시킨거인데
굉장히 깔끔하거든요
이런 기술은 정말 오토튠급의 혁명인데 사람들은 그저 AI 로 만든 음악 이런식으로 볼려는게 아쉽네요...
비틀즈는 문제없고 칸예는 곡도 남이 써주고 가사도 대필에 랩도 Ai로 만드는데다가 퀄이 개 박아서 그런거같아요
칸예가 인터뷰에선 스템 분리 기술로만 한정해 얘기를 했는데, 정작 다음 컷에서 사용 예제를 AI 보컬로 보여줘서…. 본인도 대필+AI 목소리는 아티스트로서 커버가 안 된다는걸 알고 있겠죠
아 그런가요..?? AI 보컬은 저도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편이라, 음악이나 예술자체가 사람이 만든 그런거 감정을 건들여야하는건데 만약 예를 들어서 죽은사람의 보컬을 썻다 이러고 사실 내가 들은 목소리는 그사람의 것이 아니다라고하면 당연히 불쾌할수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칸예 ai는 퀄이 너무 별로라서 거슬려요
아 AI 사용을 하는것에대해선 그렇게 맘에안드시는건 또 아닌가요?
사실 창의적인 시도도 없이 그냥 대충 벌스 때우려고 쓰는건 좀 꼴받긴 함 다른 사람 보컬에 덧씌우거나
그냥 전 지가 랩 안하고 남의 보컬에 지 AI 씌우는거만 부정적이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아하 그런거라면 조금 다행이네요
보통 사람들이 이런 부분들을 욕하진 않습니다. 예시로 드신 Now And Then도 처음엔 단순히 AI 활용만 알려져 논란이 됐지만 그 이후 상세한 이야기가 알려지니 논란이 금세 멎었죠.
문제는 칸예는 지금까지 저런 샘플링 분리 AI보다 AI 보컬에 더 초점을 맞춘 AI 활용을 보여줬단 점입니다. 물론 인터뷰에선 AI 샘플링을 주로 언급했지만 지금까지 유출되거나 발매된 칸예의 AI 활용은 팬 유튜브에 올라온 유출곡 리마스터본 짜집기, 다른 아티스트들 레퍼런스 트랙에 본인 AI 덧씌우기, 기존 보컬 AI 보컬로 대체 등에 그치니 부정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죠.
그런부분은 사람들에게 납득을 시킬수없다고 봐요 당연히 부정적으로 볼수밖에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오 그런경우라면 다행이네요
래퍼면 랩을 해라
남의 보컬 씌우지 말고
AI 샘플링은 환영 ㅇㅇ
남의 보컬에 AI 씌우는 건 DJ칼리드나 할 법한 무브
AI버전 어나더원 궁금하다
Sky City 벌처스 초기 버전에서는 원래 작업하던 파일 못 찾아서 AI로 유튜브 유출본에서 목소리 분리해서 다시 믹싱했어요 ㅋㅋ 창의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쓰는게 뻔히 보여서 그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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