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투나 너무 좋아 그러는데

그대도 사용해 보시오, 아무리 화가 난다 하더라도 이런 투로 댓글을 쓰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 질 것이오.

그대가 왜 얼굴을 찌그리는지 궁금하오.

나랏말싸미 (그 이후를 모른다는 사실이 부끄럽소, 미안하오)

감사하오, 덕분에 알게 되었오.

그대가 인생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나까지 마음이 편안해진다오.

하하하하하, 그대의 프로필 사진이 참 마음에 든다오.

드립을 치지 마오 (순간 "푸바오"라고 하려다가 아닌 것 같아 쓰지 않기로 했다오)

"그것이 나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오?

그건 대단한 게 맞는 것 같소. 생각을 해 보니 그런 남자에게 영감을 준 키드 커디도 존경을 받을 만한 존재라 생각하오.

옳소, 허나 간혹 가다 키드 커디를 잘 모르고 깎아내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아 아쉽소.

그거 참 좋지 못한 고정관념이오. (비록 나도 말 아는 키드 커디 곡이 없지만 말이오....)

참 좋은 시도였오, 디디.

귀여운 말투를 쓰는 것이 그대의 의도이었다면, 그대의 전 말투가 더 귀여웠오. (디디의 마음은 없소만...)

그렇지 않소? 쓰면 쓸수록 현자가 되어가고 있소

아아아, 나가지 말아주시오. 내 친히 부탁하오 ㅜㅜ

그렇지 않소? 쓰면서 한 쪽으로 현자의 시간을 가진 기분이오.

그거 참 좋는 생각이라 생각하오. 그렇게 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