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 오랫동안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물론 나보다 오래봐
온 사람들도 꽤 많지만) 지금 분위기가 제일 안좋은 것 같음. 한 번 싸우고나면 이게 의미있는 결론으로 맺음이 되던지 의견차이로 냅두던지 해야하는데 요새는 그냥 어물쩡 넘어가는 느낌이 듦. "싸우지 맙시다~" 하는 걸로.
물론 커뮤 즐겁게 즐기려고 들어왔는데 싸우고 있으면 피곤할 수도 있죠. 근데 건설적인 대화가 오고가기도 전에 "이 떡밥 이제 자제좀요~" 이러면 그냥 역효과만 나는거임. "아니 나는 하고싶은 말도 제대로 못했는데 왜 이말조차 못하게 하지?"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이걸로 또 싸우다가 몇명 탈퇴하고.. 이게 몇개월째 반복되고 있음.
솔직히 이번 일은 분탕충 몇명 빼고는 크게 싸운 사람도 없었잖아요. 과열된 초반 제외하고는 "이러이러한 운영이 아쉽다." 정도 의견만 올라왔는데 이게 대체 뭐가 문제가 되는지..
그냥 미자들이 급발진한거 아님?
이제 이런글도 그만하자는 사람 나옴
걍 답답함 선비들로 가득차는거같아서
엘이보완계획인듯
더이상 싸우지 말아요
이제 이런글도 그만하자는 사람 나옴
걍 답답함 선비들로 가득차는거같아서
떡밥 굴러가는거에 피곤한 사람들은 그 떡밥에 관심을 끄면됨
타일러 미자 떡밥 굴러간지 얼마나 됐다고 징징대네 뭐네 말을해 끽해봐야 겨우 2시간 됐는데..
그냥 미자들이 급발진한거 아님?
이거임
급발진이라기엔 2시간 다되어가는데 3페이지 가량밖에 안올라왔고 그마저도 잠잠해지는 중이었음 떡밥 통제하려다가 역효과난거지
솔직히 여기가 논리적 두뇌를 탑재한 지성인만 모여있는 것도 아니고, 멀쩡한 결론이 나오고 끝날 확률은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떡밥을 억압적으로 누르는게 차선책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외게 정이 이제는 다 식은거 같습니다
싸우는것도 지겹고
말리는것도 지겹고
포인트는 제가 찜꽁하겠습니다
근데 굳이 나가야할까요?
나중되면 다 정상화 됩니다
ㅋㅋㅋㅋ 안나가죠
나가지마용
종게라는게 있자나요
그쵸 외게는 안올래요 이제
외게는 가끔 댓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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