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풀 때나 독서실에선 절대 음악 안 들으려고 했는데 너무 하기 싫어서 틀어버렸네요.....
미루고 미루던 두 명반 들어봤는데 특히 블랙스타 앨범은 ㄹㅇ 개좋네요
요즘 음악을 자주 안들어서 그런가 듣는 음악마다 다 좋게 들림...내가 유명한 명반만 찾아먹어서 그런가?
엘이 가입 2달차 돌아보기
살면서 커뮤니티라는 걸 한 번도 안해봤는데 눈팅하다 호기심이 생겨서 가입했었죠.... 크리스마스 쯤이었던거 같은데 시간 드럽게 안 가네요. 가입한지 2달 좀 안됐는데 제가 엄청 평화로운 시기에 잘 들어왔었나보네요. 하긴 그 때 뭐 별다른 이슈가 없긴 했어요 유명 아티스트 신보도 많진 않았구요..
가입하고 한 달 동안 평화롭게 음악 나누고 유머글들도 올라오고 제가 딱 좋아하는 뭔가 카페에서 담소나누는 소소한 느낌이어서 아니 '우리나라 커뮤니티가 맞나?? 너무 좋다' 이랬는데 칸x를 기점으로 가입 이후로는 가장 흔들리는 느낌이네요. 물론 이정도도 다른 커뮤나 sns보다 훠어얼씬 양호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품격있게 음악 얘기를 하던 엘이의 모습이 옅어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저는 커뮤니티 생활을 처음 해봐서 이런 모습이 낯설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예전에 제이콜이 왜 빅3인지 질문하는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이 약간의 분쟁을 일으킨 것 같아 마음에 걸렸습니다. 의도는 정말 순수 질문이었는데.... 그래도 분쟁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기에 올리지 말걸..하는 후회가 있었어요. 모두들 글 올리기 전에 조금만 생각하고 올리면 어떨까요? '이 글이 엘이라는 커뮤니티의 방향성과 맞는 글일까?' '이 글이 분위기를 흐리진 않을까?' 그런 생각 말이에요. 저도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음악 관련 게시글만 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몇 주간의 제 엘이 생활을 성찰하며 이 커뮤니티의 하나의 구성원으로서 엘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엘이가 건강해지도록 노력해주세요. 좋은 새벽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로그인한 뉴비입니다!
모두들 다시 음악 얘기하며 평화롭게 엘이합시다ㅎㅎ
십오년전정도전에 가입했는대. 요즘이라고말씀하셨는대. 그게문제가아니라 분위기망한지오래됬어요. 오래된진짜 엘이팬분들 다사라진이윱니다. 세월흐르면서 어린분들 들어온건좋은대. 틀딱이니뭐니 그런혐오발언도너무많고 자주싸우고 그러다보니 발걸음이 멈추네요. 주변분들한테물어봐도 다비슷하게느끼시더라구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진짜 얼마만에 평화로운데다 글 리젠도 많았는데
갑자기 친목질 소탕글(뭐 친목질이 과하면 좋은 건 아니니까 인정하긴 함)에 해석 + 리뷰로 이름 좀 날리셨던 두 분이 급발진 밟고 탈퇴해버리는 바람에 뭔가 분위기가 좀
그 때 메인 아티스트들이 잠잠하던게 컸던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로그인한 뉴비입니다!
모두들 다시 음악 얘기하며 평화롭게 엘이합시다ㅎㅎ
넵 좋아용ㅎㅎ
조습니다 환영합니다
탑스터 궁금해요 나중에 올려주세요
솔직히 말해서 요즘 정 떨어집니다
제가 계정 날렸던 이유가 맨날 별것도 아닌 것들로 싸워서 그런 건데
요즘 엘이 돌아가는 꼴 보니까 다시 탈퇴 마려워요
입문 가이드 다시 쓰셨을 때가 진짜 분위기 좋았죠...
그 시리즈는 끝내고 가겠습니다
약속했던게 있는지라
가볍게 음악얘기하러 들어오는데 매일 싸우고 있으니 좀 어지럽네요ㅜ
저도 외힙게에 들어왔을 때 "와 국게는 지금 멘스티어로 개ㅈㄹ나있는데 여긴 깨끗하잖아?" 라는 생각으로 외힙게를 보아왔는데 언제부터 꼬인지 모르겠네요
아 글고 블랙스타 추
칸예 때..? 많이 흐려진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맞는 거 같애요 그때 저도 외게에 싸움이 일다니 하고 신기해 있었던거 같아요
추천은 다른 분들이 쓰신 묻힌 리뷰글이나 정보글에 눌러주세용
외게 물은 제가 처음 봤던 2023년 이후로는 꾸준하게 조금씩 흐려지는 중인듯
물론 아직도 이정도면 분위기는 상타치라고 생각함
저두요 솔직히 다른 데 보면 엘이는 평화로운 편이죠
십오년전정도전에 가입했는대. 요즘이라고말씀하셨는대. 그게문제가아니라 분위기망한지오래됬어요. 오래된진짜 엘이팬분들 다사라진이윱니다. 세월흐르면서 어린분들 들어온건좋은대. 틀딱이니뭐니 그런혐오발언도너무많고 자주싸우고 그러다보니 발걸음이 멈추네요. 주변분들한테물어봐도 다비슷하게느끼시더라구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