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앨범이란것 자체를 사람들마다 소비하는방식은 다르다는것을 압니다. 저는 가사해석을 보며 듣거나 해석이 없으면 직접 해서라도 가사와 함께 매우 집중해서 듣는 편인데요, 제가 딱 예외로 두는 아티스트가 드리지입니다. 솔직히 언젠가부턴가 드레이크 앨범 풀로 돌리기 = 수면제 라는 인식이 강해졌거든요. 근데 이게 맞는 말일수밖에 없는게, IYRTITL이후로 예전 드레이크에게서 볼수있는 모습은 더이상 보이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로 만드는앨범들 풀로 돌리는게 힘들다고생각합니다.
그니까 드리지는 그냥 배경음악으로 듣자구요ㅜㅜ
BGM형 래퍼
드리지는 앰비언트나 해라
사실 이미 앰비언트가 아니었을까??
ㄹㅇㅋㅋ
잠시만
그럼지금드레이크는고도로발달된앰비언트를하고있었던건데내가지금지루하다했던거야?
원래 앰비언트는 지루하다는 말은 ㄴㄴ
제이쿨쿨쿨과 함께 수년전부터 앰비언트와 힙합을 결합한 이름하야 포스트-힙합 장르를 개척중이신데 지금 무슨 소리이십니까!!!!! 갈!!!!!!!!!!!!!! 이 둘은 전 세계 사람들의 수면을 돕기 위해 만반의 노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드레이크와 제이쿨쿨쿨을 존중해야합니다
크아아아아아악 RYM은 당장 포스트 힙합 장르를 개설해라쿨쿨
헤비리스너들이 아니고 인스타감성카페를저격한듯
언젠가부터 돈만보고가는게 너무 보여서 싫긴해요
불면증인 현대인들을 위한 수면제 앨범이라는거임
확실한건 앞으로 드리지앨범은 풀로못돌린다는거임..
배경음악으로서 원활한 생활을 도와주는 세계최초 러브젤음악ㄷㄷㄷㄷ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