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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다큐를 보았다

title: Lil Tecca타일러코피아2025.02.11 14:55조회 수 596추천수 4댓글 5

이번 사건이 일어나고 그동안 미뤄놨던 칸예 다큐를 봤는데 그 시절 칸예는 자신이 프로듀서말고 래퍼로서 성공하고싶다는 목적을 가지고 미국으로 나아가서 라커펠라 레이블과 계약하는 과정과 사고를 당한 상태임에도 앨범을 만들기위해 계속 노력하는 모습등 올드칸예의 성공의 과정을 볼수있었다. 래퍼로 성공하겠다며 사람들의 무시와 결과가 좋지 않음에도 칸예는 희망을 잃지 않고 1집으로 성공하는것을 보고 분명한 목적이 있고 끈기가 있다면 칸예처럼 성공할수 있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다. 특히 돈다여사님이 칸예에게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알수있었다. 칸예를 저렇게 대단한 사람으로 키운것과 칸예가 힘들때마다 옆에서 응원햐주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돈다여사님이 칸예를 올바른 길로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할수있게되었다. 또한 칸예의 다큐를 촬영하는 쿠디또한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칸예를 대단한 사람이 될거라고 확신하고 그를 촬영하기 위해 미국으로 따라가는것을 보며 쿠디가 얼마나 칸예를 좋게 보았고 그 믿음에 보답하는것처럼 칸예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쿠디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테일러 사건,돈다여사의 죽음등 안좋은 일이 계속 생기고 쿠디와 칸예의 거리가 많이 멀어지고나서 칸예에게서 올드칸예때는 볼수없던 거리감이 생기게 되었다.칸예가 한 수많은 발언들 때문에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정신병원까지 가면서 많은 일을 격는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고 올드칸예의 자신감과 성공을 위한 노력들이 많이 변질되고 돈다여사의 죽음이 칸예를 그런 길로 가게끔 만들지 않았나 생각하게되었다.또한 쿠디와의 관계도 멀어지고 그를 피하는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까웠다.

 

정신병원에서 칸예가 나오고 나서 쿠디를 다시 만나고 그와함께 KSG앨범과 JIK앨범을 만드는 것을 촬영하며 칸예가 조금은 예전처럼 돌아온것 같다고 느끼고 쿠디와의 관계가 다시 좋아진것을 보며 나 또한 기뻤다. 그러나 칸예의 대통령 출마와 그의 발언들을 보며 칸예는 이루고자 한 목적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며 그의 신념을 잃지 않고 말하는것을 보며 그가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었지만 그의 발언들로 인해서 또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보며 정말 안타까웠다.

 

현재로서 칸예는 수많은 발언들을 트위터에 올리며 나락에 빠져있는데 다큐를 보면서 초창기 칸예가 저렇게 변했다는것을 보며 마음이 아프게된다. 칸예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우라가 그리워하던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The College Dropout을 들으며 그때의 칸예를 떠올려야겠다.나처럼 아직 다큐를 안본 사람이 있다면 꼭 보는것을 추천한다.

(처음으로 길게 글을 써서 잘 못쓸수도 있으니 그냥 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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