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되냐마냐를 떠나서
92년 11월 23일생 만 33세가 얼마 안 남았는데
학벌이 메리트있지도 않고 메리트 있었어도 저 나이까지 무경력이면 사기업 들어가긴 쉽지 않고
음악 말고 다른 일 해봤을까요? 끽해야 알바 몇번 정도일거고
자빠지기 전까지 레슨에 뭐에 수익 꽤 짭짤했을 걸로 생각되는데 씀씀이도 맞춰서 꽤 커졌을거고
본인 입장에선 음악 무조건 다시 해야된다 이런 생각밖에 없을 거 같긴 합니다
이 상황에서 다른 일 찾아보려면 진짜 9급 준비해야할 판인데 그 엄두가 나겠습니까
어떻게든 음악으로 먹고 살아보려고 하겠지 근데
손심바라는 이름으로 랩 다시 하는 건 진짜 자해에 가까운 거고요. 이미 만신창이 다 됐는데 그 브랜드를 또 쓰나
그렇다고 모 예능프로그램 나가서 조리돌림 시원하게 당하라고?
그렇게 자기 내려놓을 줄 아는 깜냥이었으면 애초에 그런 일들이 안 벌어졌을거고
정말 솔직히 말하면 음악 이론 같은 거 제대로 파서
익명 프로듀서 같은 걸로 곡비 받고 저작권료 받고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긴 함.
공무원 준비할 거 아니고 진짜 음악으로 먹고 살아 보겠다면요
쇼미12?
나오면 진짜 참사임
제작진이 꾸역꾸역 디스전까지 살려서 올린다? 래퍼새끼들 번호표 뽑고 있을걸요 내가 하겠다고
일용직
그거 터진 지 1년이 더 지나갔는데 이미 하고 있을수도
나오면 디스전 재밌긴 하겠네
음악이론 파서 프로듀서 하는게 하루 이틀 만에 할 수 있는게 아니여유 곡비 받을 정도는 진짜 상위 5퍼 이상이에여 ..
음악 하는건 그렇다치고 스타일을 완전 갈아엎지않으면 누가 들어줄까요
내가 심바면 수많은 심바 조롱글 보다
이 글 보고 가장 빡칠듯 ㅋㅋ
나같으면 시도 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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