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Caesar - Never Enough
개인적으로 다니엘 시저는 매 앨범마다 고점을 뚫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앨범들도 다 너무 애정하지만 제 인생앨범으로 꼽으라면 이 앨범을 꼽을 것 같아요.
최애 트랙 - Always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제일 사랑하고 유일하게 사랑하는 발라드 앨범입니다.
한국 음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한국어 가사가 크게 와닿는 앨범으로, 20대가 썼다고는 믿을 수 없는 가사로 절 위로하는 앨범입니다.
최애 트랙 -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C JAMM - 킁
아직까지도 제 인생 최고의 앨범이자 최애 앨범 '킁' 입니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제가 앨범을 풀로 듣는 맛을 알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앨범의 전반적인 내용 중 하나가 세상의 쾌락과 유혹 속에서 구원을 부르짖는 기독교인이기도 하기에 이런 부분에서 저와 공감대가 있어 더욱 와닿은 앨범입니다.
스토리, 사운드 모두 흠없는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최애 트랙 - 특정 불가능/매일 바뀜
Frank Ocean - Blonde
이 앨범 또한 제게 앨범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준 고마운 앨범으로써 프랭크 오션에게 무리하게 앨범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앨범입니다.
최애 트랙 - self control
Mac Miller - Circles
너무나도 그리운 말콤의 사후 앨범 Circles입니다.
이 앨범은 마치.. 그냥 어떤 의지되는 존재가 러닝타임 내내 위로 해주는 느낌입니다.
맥밀러는 너무나 좋은 앨범들이 많지만 이 앨범은 제게 음악 그 이상의 존재로 다가오기에 제 인생명반으로 꼽습니다.
최애 트랙 - Surf
감사합니다!
코멘트 넘 좋네요
개추 누르고 갑니다
가독성이 떨어지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가독성 되게 좋아요 bb
밀러는 사랑입니다
3,4 추
시저샐러드 추
다니엘을 까먹고 있었네
Always 정말 미친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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