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페기도 그렇고 로직도 그렇고 타일러도 그렇고 켄드릭도 그렇고 정말 좋은 힙합 앨범이 많이 나왔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제일 많이 듣게 되더라고요
게임할 때도 듣고 그냥 놀 때도 듣고 아무것도 안 할 때도 듣고 어디 갈 때도 지하철에서 듣고... 하루에 열번 넘게 돌린 날도 있는 것 같아요
거의 두달째 하루에 세번 이상씩 돌리고 있는데 도저히 질릴 기미가 안 보여요
옛날부터 외힙에서 가장 좋아하는 래퍼가 덴젤 커리라서 MMESYF랑 TABOO를 정말 미친듯이 좋아했는데 그 둘을 상당히 고평가하기는 해도 이렇게 자주 듣지는 않았는데
원래 MMESYF 과의 앨범을 좋아해서 이런 뱅어로 꽉 채운 앨범은 안 맞을 줄 알았는데 정말 좋네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남부 트랩이랑 지리는 랩으로 꽉 채운 단순무식한 앨범인데
역시 음악 잘하는 놈은 뭘 해도 잘하는군요
최애 트랙은 WISHLIST(사실 고르는게 무의미 그냥 다 ㅈㄴ 좋음)
여러분은 이 앨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시리스트 진짜 개좋음ㅁ
멤피스 클래식들에 비해선 좀 연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듣기 편한 앨범임은 부정 못하죠
제가 엘이에 있긴 하지만 힙알못이라 사실상 이 앨범이 제가 제대로 들은 첫 남부 트랩/멤피스 였습니다… 이전에 들어본거라곤 기껏해야 4eva is a mighty longtime 정도…?
그런 의미에서 멤피스 명반 하나 추천해주세요!
Mystic stylez 죠
Sked
인터루드에서 곡으로 딱 넘어올때 개ㅐㅐㅐㅐ지리죠
ㅇㅈ 개좆됨 계속 돌려요
hoodlumz 도입부가 진짜 미친새끼임 그냥
처음들을때 도입부랑 라키 갑자기 튀어나올때 진짜 목 꺾이는줄알았습니다ㅋㅋㅋ
니ㄱ스 인더 훋~
HIT THE 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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