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음색은 항상 흑인이 압승일까요

뭔가 엄청 위험한 말이 생각났는데 참을게요

옛날부터 빈곤층 흑인들은 음악을 통해 괴로운 삶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났고 그 다음세대 흑인들 또한 어른들이 음악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다른 인종들보다 음악에 가깝게 지내왔죠 현 흑인 스타들이 딱 그런 예시입니다 요즘은 경제수준이 비슷해서 20년 뒤쯤에는 다 비슷해지지않을까여

흑인영어 때문일지도 언어가 목소리에 영향을 많이 준대요

제일 큰 이유는 문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에게 있어 가장 소리를 잘 내는 시기는 당연히 영유아기입니다.

대부분 성악가들이 항상 학생들을 가르칠때 하는 얘기죠.

걸음마 때기전 모든 아기들은 엉금엉금 기어다니며 매우 자연스럽게,

코어에 힘을 주고 소리를 내고 복식호흡을 하며 공명을 이용하며

웁니다. 허나 시간이 지나며 큰 소리를 내지말라, 조용히 말하라,

등등 사회적인 룰에 의해 목소리가 점차 변해가고 나쁜 발성으로 빠지기 쉽상이죠. 그래서 좋은 발성이란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전달력이 있는 소리를 우선으로 하는데 흑인문화에서는 한국보다 다소 큰 소리로 말을 하거나, 말에 리듬을 타거나, 잠겨있지 않고 전달력있게 내뱉는등 말을 무게감 있게 눈치보지 않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영유아때와 같이 내추럴한 소리를 내는것과 매우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따라 자연스레 노래에 적용해도 호소력있는 자기자신만의 음색이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무시못할 이유중 하나로 근육의 탄성 자체가 흑인쪽 혈통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성대도 하나의 근육이기에 그 부분 다른 인종과 두드러지게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음색만 따지자면 긁는 샤우팅이랑 미성을 왔다갔다했던

존레논같은 뮤지션들도 있어서

무조건 흑인 뮤지션들이 압승이다 하기는 좀 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