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또 갔는데
올해 대학 와서 학점을 잘 챙기지도 못했고,
인간 관계는 대체로 좋지만 완전히 유쾌하지만은 않구요.
군대 가기 전, 그리고 다녀 와서의 삶도 너무 걱정이 되고
당장 본가에 내려가서 그 좁은 동네에 갇혀 있는 것도 너무 싫네요.
서로 좋아하게 된 사람이 생겼지만 종강과 함께 장거리 시작이라
그것도 참 힘들고요.
이 사람을 좋아하면서 행복해지는 마음이 너무 크니까
그것대로 불안해지는 마음도 생기는 것 같아요
시도때도 없이 혼자 울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 . .
다들 행복하십셔
탈퇴하셨네..
엥 탈퇴는 안하신거 같은데요
힘내요
https://youtu.be/o9GXiQBUK4Y?si=wXCf8MHAtrxqQaAN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기 마련임
내리막이 무서워서 지금 행복할 때 모든걸 그만두고 싶기도 해요
힘내세요
힘내요 저도
뭐지이 계집내나는남자는
그러게 씨발... 왜 이러고있지 밥이나 묵어야겠다
Life goes on..
님 기분나쁘라고 하는말 아니고 정신과 기봐요 친구가 우울증인데 나름도움받는 것 같음
아직 대학도 못간 제가 감히 말하기는 그렇지만
어차피 평생 안돌아올 인생 그냥 즐기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