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로리다에 위치한 도시
정말 오랜 시간 살까말까 고민한 앨범인데
최근에 아마존으로 구매했습니다.
몇몇 분들의 아마존 구매 후기와 마찬가지로
흰수염의 가슴팍에 있는 상처마냥
거하게 깨진 상태로 왔습니다.
앨범 커버와는 어울리지 않게 메인 색감은 정말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약간 맥밀러 4집 느낌
디스크와 부클릿도 큐티핑크입니다.
푸시(그거아님)의 데이토나 지금 바로 스트리밍 하세요.
2. 괭이를 겁주다
외힙게의 아이돌 .png마피아와 앞니 깨진 대니 부라운의 합작 앨범 어쩌구저쩌구 다들 너무 잘 알고 있는 앨범입니다.
얘는 그나마 이마 살짝 조금 딱히 신경 안 쓰면 안 거슬리는 정도로 깨져서 왔습니다.
뒷면도 예쁨
내부는 심플합니다.
부클릿은 앨범 커버 한 장이 끝이고 디스크에는 제펙마의 시그니처라 볼 수 있는 포인터가 있습니다.
3. 조지 오웰 아니야 죠지 아니야 조바니 조르조 아니야 조지 마틴 아니야
한다면 하는 남자인 저는 조지의 정규 3장을 다 모았습니다. (어디가서 다 모으겠다고 말한 적은 없음)
1, 3집은 좀 됐고 2집은 최근 아마존으로 구매했습니다.
부클릿은 펼치면 포스터가 되는데 문득 새삼 느끼지만 조지는 싱글 커버를 참 기깔나게 뽑는 거 같습니다.
이 친구는 검정 쥬얼인데
얘는 뭐 디스크 수납하기도 애매하게 그냥 개박살이 나서 왔습니다.
쥬얼 전면 후면 가릴 거 없이 다 긁히고 깨졌는데 아마 이녀석이 다른 CD들 대신 희생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야 내가 버틸 수 있어.
추가로 저는 빵봉투가 없으면 이런식으로 포장비닐을 섬세하게 뜯어서 이 비닐에 넣어서 보관을 합니다.
수고하세요.
아침에 토가 나와 앨범도 있는데 한 번 들어보세요
나비 착취하기는 엄청난 명반입니다
데이토나랑 창겁은 실물도 개쩌네요 개추
BALLADS 1 구하고 싶은데 얼마에 구하셨나요?ㅠㅜ
3인가 4에 샀었는데 장터게에 아마 파는 분 있을 거예요
데이토나 개개추
2번은 hoes라서 괭이'들'입니다
제 안의 일부일처가 들끓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라인업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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