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힙합 앨범 추천 네번째 편.
1편
https://hiphople.com/fboard/30116862
2편
https://hiphople.com/fboard/30136494
3편
https://hiphople.com/fboard/30160287
1. Cold Crush Brothers - Fresh Wild Fly + Bold
80년대 비보이들의 레전드. 시대를 막론하고 힙합을 듣는다면 한번은 경험해봐야 하는 콜드 크러쉬 브라더스의 80년대 발매 싱글 모음집.
2. J.V.C. Force - Doin' Damage
강력한 랩과 비트. 숨은 보석 같은 힙합 앨범.
3. Gang Starr - No More Mr. Nice Guy
힙합팬이라면 모두가 아는 갱스타지만 이 데뷔작은 늘 찬밥 신세다. 근데 그러면 안된다.
4. Lakim Shabazz - Pure Righteousness
이미 몇 번이나 소개한 적 있는 80년대 최애 앨범. 명 프로듀서 The 45 King의 매콤한 손맛. (The 45 King은 에미넴의 Stan을 프로듀스한 인물)
5. Queen Latifah - All Hail the Queen
컨셔스 랩의 대모 퀸 라티파의 데뷔작. 랩은 의심할 필요가 없고 The 45 King, Daddy-O, Prince Paul 등 쟁쟁한 프로듀서들의 지원 사격도 빵빵하다.
6. Super Lover Cee & Casanova Rud - Girls I Got 'em Locked
범상치 않은 프로덕션이 귀를 확 잡아끄는데 바로 80년대 레전드 프로듀서로 기억되는 Paul C의 솜씨. 올드스쿨 힙합 걸작으로 거의 매번 언급되는 앨범.
7. Mikey D & The LA Posse - Better Late Than Never
위에서 언급한 Paul C가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있었던 3인조 힙합 그룹의 80년대 음원 모음집. (Paul C가 손댄 힙합 앨범을 더 찾고 싶은데 잘 안 보인다. 아시는 분은 제보 좀...) 멤버인 Mikey D는 Main Source에서도 잠깐 활동했었다.
8. Main Source - Breaking Atoms
Nas의 팬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앨범. 나스의 첫 레코딩 작업물이 수록되어 있다. 허나 나스가 아니더라도 최고의 프로듀서 라지 프로페서의 기가 막힌 손맛이 매우 인상적인 앨범.
9. Three Times Dope - Original Stylin'
필라델피아 힙합씬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앨범. 시대를 대표하진 못하더라도 지역을 대표할 정도는 되는 훌륭한 음악이 들어있다.
10. Kool G Rap & DJ Polo - Road to the Riches
투메 앨범으로 마무리. Rakim, Big Daddy Kane과 함께 80년대 랩 도사로 꼽히는 Kool G Rap의 존재만으로도 굉장한데 무려 S급 프로듀서 Marley Marl의 손맛도 느낄 수 있다. 최고 중의 최고 앨범.
(5편에 계속...)
늘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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