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의 신곡 스니펫이나 데모곡이 공급되는 서버인걸로 아는데
오늘 나온 정보에 따르면
(전 소속사) 데프잼이 얀디의 사전 발매 버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니 앨범이 안 나온 이유가 작업이 덜 끝나서가 아님?‘
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입니다만…
한때 발매일이 임박한 시점에서 UMG이 ‘얀디에서 Ant Clemons가 참여한 트랙이 8개나 된다’라고 트윗을 올린 적도 있고, 실제로 많은 곡들이 믹싱까지 얼추 끝난 단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년간 수백개에 달하는 세션 파일들이 유출되긴 했지만 그것들이 얀디 작업물의 전부라는 장담도 없고요.
물론 저 정보가 진짜라면?
데프잼이 직접 앨범 카피를 보관하고 있다는 말이니, 엄청난 해커 집단이 법적 소송도 각오하고 사내 서버를 털지 않는 한 공개될 일이 없겠네요.
이런거 보면 진짜 장난으로 얘기하던 ‘사후앨범으로 얀디 발매’도 현실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칸예보단 오래 살아야겠어요…
진짜 궁금하네요..
아무나 털어줬으면
사후앨범으로 나와도 욕 안먹는 앨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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