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료나눔 이벤트 당첨 전까지는 빈스하면 STUNTMAN이랑 New Black History 피처링으로만 알고있던 아티스트라… 어떤 아티스트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접하게된 물건이네요
빈스 앨범들 들어보기 이전까지는 생긴게 뭔가 순둥순둥하고 착하게 생겨서 감성힙합 그런거 하는? 래퍼인줄 알았어요
근데 큰물고기이론 들어보고 나니 개빡센 랩하는 래퍼더군요;;
생각하던 이미지랑 매칭이 잘 안되서 적응하는데 좀 걸렸습니다
여튼 큰물고기이론-셀프타이틀-06 이 순서로 들어봤는데, 이중 06이 가장 기억에 남은것같네요
06을 듣기전에 빈스에 대해 조금 알아봤는데요, 이 친구가 착하게 생긴것과는 다르게 갱 출신이더라구요
그래서 가사에서 범죄나 살인과 같은 공격적이고 어두운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고 들었구요
그래서 제목은 무슨 여름 회상하는거 같은데 대체 무슨 내용일까? 하고 들어봤는데 진짜 어둡고 탁함의 정석을 보여준 앨범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자신의 갱 활동과 같은 내용을 공격적인 랩으로 풀어내는게 인상깊게 느껴졌고, 트랩 비트 및 드럼 비트 위에서 플로우를 짜는것도 매끄럽게 느껴진거 같아요
특유의 톤도 공격적인 랩과 정말 잘 어울린거 같습니다
원래는 잘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도 크지 않았던 아티스트가 딱 빈스였는데, 이번에 무료나눔 이벤트를 계기로 좋은 아티스트 하나 알아가게 되어서 정말 좋은것같네요
이벤트 열어주신 PDFMAFIA 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금부터 씨디 뜯어보겠읍니다,,
커버는 나름 개성있게 잘뽑힌거 같아요
제목에서 받은 느낌에 비해 커버가 좀 어둡게보여서 흥미롭게 느낀 기억이 있네요
내부는 이렇게 cd와 속커버가 있습니다
근데 진짜 빈스 순둥순둥하게 생긴듯
두번째 씨디 열고나면 이렇게 두번째 속커버가 나옵니다
엑스레이 찍은것마냥 해골이 보이는데 앨범을 듣고나니 좀 섬뜩해보이네요
여담이지만 어제 쓴 글은 이거 여는법을 몰라서 급하게 썼습니다… 허허
속커버를 따로 빼서 펼치면 이렇게 기다란 접지가 나오네요
아트워크가 앨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이쁩니다
이렇게 첫번째 cd 인증 마칩니다!
다음은 셀프타이틀 인증으로 돌아올게용
제껀데 거기로 갔네요 다시좀 보내주시겠어요? ㅎㅎ
아 배아파
오 완전 이쁘네요
캬 명반 추
구성 볼때마다 진짜 너무 예쁘네요..
다시 한 번 당첨 축하드립니다!
아 배아파
히힣
제껀데 거기로 갔네요 다시좀 보내주시겠어요? ㅎㅎ
오 완전 이쁘네요
정성추
와 대박…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