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루어프굉장히 인상적이고 빡세고 역하고 자극적이고 야하고 잔인하고 잘만든 영화입니다. 와우 진짜 대단하고
호불호가 씨게 갈릴 영화입니다.
그것은 바로 더 서브스턴스 라는 영화입니다.
일단 데미무어 같은 배우가 이런 연기를 하고
이런 장면들을 찍고 이렇게 과감한 영화를 찍는 것
자체도 대단한데 연기력이 진짜 미쳤습니다.
그리고 마거릿 퀄리는 그냥 비주얼이 이번 영화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제 기준에서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아름답고
이쁘게 등장한 것 같습니다. 진짜 미칩니다.
근데 영화가 더 미쳤습니다. 이 영화는 충격적이고
지금 마케팅 하는 것들이 거품이 아닐 정도로
개미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잘맞는 사람들은 저같이 흥분을 할 것이고, 안맞는 사람들은 중간에 이탈할
영화입니다. 일단 쏘우나 미드소마 아니면 고어 영화를 좀 봤거나 면역이 있는 분들은 보면 아주 좋을 영화입니다. 아카데미에서 각본상 받은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솔직히 촬영하고 연출, 구도 등도 아주 뛰어나고 사운드도 훌륭합니다. 근데 남들에게는 막 추천하기 그시기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일단 도전하실 분들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메인ost가 아주 그냥 흔들어 재끼기 좋습니다.
https://youtu.be/tKxKuYsx2R0?si=tRH-adq83etFXw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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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만 보고 영화를 맞췄다
ㅈㄴ 역하고 ㅈㄴ 야하고 ㅈㄴ 잔인하고
ㅈㄴ 재밌는 영화.
바쁜거 끝나면 바로 보러 갈려고요
아싸 신난다
저도 오늘 보고왔습니다 ㅋㅋ
고어에 거부감이 없기도하고 각본상 받은거 때문에 기대했는데 제 예상보다 더 충격적이였습니다 ㅋㅋㅋ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이런 잔인한 영화를 보는건 거의 처음이여서 보면서도 이게 상영 가능한 수위인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뭔가 엄청난 여운을 주는건 아니지만 정말 과격함 하나로만 밀고가는 영화라서 그냥 홀린듯이 봤네요
근데 각본보다 음향효과가 진짜 개미친것같음 후반부 하이라이트에 진짜 죽는줄 알았음
심리적 압박감이 진짜 엄청났던 영화.
중간에 못버티고 나갈 뻔
바로봅니다
몇달동안 기대하던 영화였습니다... 예매해놨는데 겁나 기대되네요
스포만 안당하셨다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입니다.
아 보고 싶은데 고어를 아예 못 봐서 고민되네요...
그러면 중간에 나가거나 토 할 확률 높아요 사람들 리뷰만 봐도 그런 사람들 좀 있었다고 하고요
너무 좋았어요 ㄹㅇ
근데 이런것도 아무 이슈없이 보는 제가 많이 무뎌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마지막은 좀 뇌절이라 느껴지긴했는데 음흉한 페미니즘 영화들보다는 이런 직설법이 차라리 안짜치는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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