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드레이크가 디스전 처발린건 이번이 처음이 아님
또 믹밀을 처바른 전적도 있었기에 분명 디스전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푸샤티랑 차이는, 켄드릭은 푸샤티에 비해 디스를 조금 모호하게 했음.
그래서 쓸 데 없는 추측은 추측대로 일으키면서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채로 마무리 됨.
물론 푸샤티에 대한 패배를 드레이크가 깔끔하게 인정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 디스전 이후로 인터뷰에서도 직접 언급하고 스콜피온에서도 어느정도는 인정한 데에 비해
켄드릭은 어떻게든 끝까지 걸고 넘어지는건.. 아무래도 사실이 아닌 프레임이 씌워졌기 때문이라 생각함.
정황들은 여럿 있었긴 해도, 페도필리아 떡밥도 결국은 당사자들이 나서서 드레이크를 옹호했고
또 다른 자식 관련 떡밥도 사실상 팩트가 아니란게 정설임.
지금에서야 대부분은 신경도 쓰진 않겠지만, 이런 충격적인 폭로 자체가 디스의 결정적인 패인이 됐단걸 생각하면
드레이크도 이런 점에서 억울할 수는 있겠다 싶었음.
타닥.. 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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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
FINNIT ![title: [로고] Odd Future](http://hiphople.com/./files/iconshop/2befd6151439a374d7db12f89d1de2e2.png "title : [로고] Odd Future")
강이현 
따흙 
MarshallMathers
cartiiiii
180MG
KangHosam
김힙찔 
마지막 짤이 살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용도 틀린말은 아닌듯)
이런 글 볼 때마다 켄드릭이 그 정보들 얻은 출처가 궁금해져요
아예 구라를 지어내진 않았을 것이고, meet the grahams 커버 보면 어쨌든 내부 첩자 비스무리한게 있었던거 같은데, 밝혀진게 없으니 뭐가 진짜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기엔 드레이크도 사실이 아닌 정보 마구마구 끼워넣어서... 뭔가 이번 싸움은 곡 자체의 퀄에서는 가장 수준 높았다고 생각하는데 권선징악의 느낌보다는 승리한 켄드릭이 선이 된거라고 느껴지네요. 명분이 모호한 감정 싸움 느낌.
GUNG GEUM HAE NEE IP
ㅋㅋㅋㅋ
너 애 있잖아~ 너 성적 취향 드럽잖아~ 너 친구 없잖아~
켄드릭이 까자마자 다같이 한 마음으로 등 돌린 것도 큰듯 ㅠㅠ
마지막 짤이 살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용도 틀린말은 아닌듯)
(억까 방지짤)
밋밋해서사진만붙였단사실..
이런 글 볼 때마다 켄드릭이 그 정보들 얻은 출처가 궁금해져요
아예 구라를 지어내진 않았을 것이고, meet the grahams 커버 보면 어쨌든 내부 첩자 비스무리한게 있었던거 같은데, 밝혀진게 없으니 뭐가 진짜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기엔 드레이크도 사실이 아닌 정보 마구마구 끼워넣어서... 뭔가 이번 싸움은 곡 자체의 퀄에서는 가장 수준 높았다고 생각하는데 권선징악의 느낌보다는 승리한 켄드릭이 선이 된거라고 느껴지네요. 명분이 모호한 감정 싸움 느낌.
ㅇㅈ
소신발언 ) 드레이크도 억울할 만 하다
사실 둘 다 선동 싸움이고 켄드릭이 그걸 그냥 좀 더 잘해서 이긴건데 너무 승리에 취해있는게 좋아보이진 않았음
달가운 승리는 아니죠
사실 켄드릭도 되게 잘 싸웠다고 생각하진 않음
그에 비해 푸샤티는 그냥 전설임
게다가 막 국내유투버들 not like us 광고 받고 이런거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는 됨
막짤 현웃추
근데 본문도 생각해보면 드레이크가 이해가 되긴해요 신성한 디스전에서 그것도 업계 탑들이 하는 디스전에서 거짓(인지 진실이진 모르지만 거짓이라는 전제하에)으로 승리하고 자기 이미지는 역대급 나락을 찍었으니깐.. 근데 그거 때문에 계속 물고 늘어지기엔 본인이 먼저 FAMILY MATTERS 에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솔직히 푸샤티에 비하면 켄드릭 디스가 그리 좋은 건지는 저도 좀… 싶음. 이기긴 이겼는데 푸샤티때 만큼의 감흥은 없는듯. 그냥 대중성 vs 예술성이라는 틀이 예쁘게 들어맞아서 너무 고평가당한 느띰
팩트 쪽으로 가면 믹밀이 주장한 고스트라이터도 팩트인데 믹밀 커리어만 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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