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티스트를 들으려고 하면 입문용으로 어떤 앨범이 좋던 1집이 아무리 어려워도 꼭 스포티파이에 올라와 있는 첫 앨범으로 시작하는 습관? 같은게 있습니다
켄드릭 -> S.80 (OD 는 안쳐서)
칸예 -> TCD
나스 -> 성경
같은건 쉽지만
페기 -> BBC (앨범 말하는거 맞아요)
위켄드 -> HOB
같은 애들은 빡셌는데 그래도 꾹참고 먹었단 말여요?
근데 타일러는 10월에 ST. CHROMA 티저 나온거 보고 준비해야지 하고 Goblin 틀었을때 너무 당황스럽고 속 안좋아져서 꾹참고 먹다가 Radicals 에서 못참고 꽃소년으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고블린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틀었다가 크게 데였었죠..
저랑 비슷한 이야기 가지신 분 계실까요ㅋㅋ 웃고 싶은데 댓글로 좀ㅎㅎ
Side note.
Goblin 은 나중에 차이고 먹으니 공감돼서 맛있게 먹었습니당
bbc ㅋㅋㅋㅋㅋㅋ
bbc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ㅌ
맞잖아요ㅋㅋ BBCㅋㅋ
사실 전 외힙 입문할때 칸예 5집, 6집으로 입문해서 1집은 많이 심심한 느낌이라 놀랐었어요 지금은 둘 다 넘 좋아하지만..
그리고 빈스도 BFT로 입문했다가 Summertime 들으니까 기대한 느낌이 아니었음 근데 지금은 Summertime이 최애이긴 해요 ㅋㅋㅋ
1집 개명반이죠
전 오히려 고블린 3트째 들었을땐 너무 좋았는데
타일러의 전집을 다 들은 지금은 크게 와닿지가 않네요... 왜지
퀄리티면에서의 차이가 너무 커서.. 저처럼 차이고 오시면 될듯여 ㅎㅎ
개추
타일러 1,2,3집 꾹 참다가 꽃소년부터 변해가는 모습을 느끼는 것도 킬포
2,3집 개좋지 않나요 ㅜ 취향 차이려나
2집은 좋은데 3집이 많이 갈리는거 같아요
사실 전 다 좋아합니다
길에서 만난 팬의 한마디가 많이 충격적이였나봐요ㅋㅋ
아니면 저처럼 뒤에서 부터 가시죠.아무래도 젤 최근 앨범이 잘정리된 사운드를 갖추고있을 확률이 잇ㅎ으니
와 진짜 햐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뭔가 이 강박? 이 있는거 같아요
ㅋㅋ첫앨범부터 듣는게 성장과정?이나 스타일변화를 알아볼수있는그런 재미가있긴하죠
전 반대로 고블린은 꾹참고 넘겼는데 울프에 손이 안가더라고요
타일러 본인도 고블린 > 울프 인거 같아요 ㅋㅋ
전 바스타드로 시작해서 괜찮았는데 오히려 그다음 고블린은 좀 힘들었음요
바스터드로 시작을.. ㄷㄷ
고블린은 진짜 먹기 힘든듯요. 울프부터 CMIYGL까지는 엄청나게 많이 들었는데 고블린은 손이 안갑니다
특히나 호러코어에 익숙치 않아서..
타일러 꽃소년 전엔 그냥 재밌다고 대충 들었었는데 4집부터 ㄹㅇ 떼깔이 달라지긴한거같아요
ㄹㅇ 음악적 각성
1집부터 듣는 강박 저만있는게 아니었군요 뭔가 아티스트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느낌이라 많이 공감됩니다... 근데 그만큼 안듣게되는 앨범도 많죠
ㅇㄱㄹㅇ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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