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라키처럼 스웩이 쩐다거나
스캇, 카티처럼 신나서 미쳐날뛰게 만들거나
켄드릭, 제이콜처럼 랩스킬과 스토리텔링이 부각되거나
새비지, 릴베이비처럼 엄청 공격적인 랩을 하거나
칸예처럼 천재적인 전위적인 음악을 하지는 않아도
약간의 힙합 약간의 스웩 약간의 스토리텔링 약간의 공격성 약간의 털ㄴ업 약간의 의외성 한스푼씩,,,
그래서 깊이 파고 들어가도 특별히 뭐는 없어요
세상에는 그냥 듣기 좋으면 듣는 사람들이 넘쳐나니까요
그냥 특유의 악기같은 목소리가 가진, 음악을 귀로 듣고싶게하는 힘 때문에 가수들 다 재치고 가장 먼저 천억스트리밍이라는 숫자가 나온것 같네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듣는다는 이야기죠
현재시점에서 상업적으로 투탑이 드레이크랑 스캇이던데
둘다 랩을 노래같게 노래를 랩같게 할줄아는 능력이 있다는게 재밌네요
개인적으론 텐타시온이 저 둘을 뛰어넘을만한 천재뮤지션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세상에 없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모든 스탯을 중상타치~상하타치로 찍은 느낌이랄까… 되게 무난한 음악을 잘 만드는 것 같아요. 근데도 그 무난한 음악이 쉽게 만들 수 있는건 아니고, 무미건조함에도 드레이크스러움이 잘 묻어남.
텐타시온이 살아있어도 드레이크나 스캇 급으로 성장했을까는 의문이지만 카티나 21정도로는 체급이 컸을듯
2017년 즈음엔 저도 엄청 돌렸었는데 공감해요
텐타시온은 루키들사이에서도 진짜 독보적이였는데..아싑네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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