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약 1년간 모은 음반들 올려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오피움듀오 론리&카티입니다.
카티 WLR는 그렇다 쳐도 저 개구린 똥반 론리를 왜 바이닐로 샀는지 의문이실겁니다
저 앨범은 노스타일리스트랑 같이 이지리스닝 느낌으로다가 자주 들었었는데
아마존에서 40%인가 할인때리길래 컬러바이닐이 이뻐서 충동적으로 샀어요
당연히 저도 If looks could kill이 명반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저도 론리가 여자 때리면서 한시간 반짜리 수면제 투척하는 놈인지는 몰랐죠 ㅠㅠ
두번째는 다들 좋아하실 칸예 콜렉션입니다
뭐 이건 모르는 분이 없으실것같아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네요
참고로 저 마지막 쌈마이 CD는 2009년인가에 나온 칸예 라이브 모음집인데
오사카 갔다가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Bittersweet Poetry를 포함해서 잘 안알려진 미공개곡까지 있어서 꽤 가치있는 소비였어요 ㅎㅎ
세번째는 이고어 & 블론드 입니다
이 두 앨범은 진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앨범 두개에요
블론드는 보컬도 보컬이지만, 간단하고 공허한 프로듀싱이 주는 그 느낌때문에 엄청 좋아해요
그리고 이고어는 개인적으로 타일러 커리어하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제 인생명반 탑5에 들어가는 앨범이에요
마지막으로 이건 국게 + 종게인게 기왕 쓰는김에 같이 올려요
+ 다음주에 LP가 두개 더 올 예정인데 그건 일주일 뒤 쯤 종게에 올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저 혼자 수다떠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개추를 주세요!!
바이닐 색감 도랏네 ㄷㄷ
추천을 안 누를 수 없네요
칸예 앨범들 너무 예쁘네요
칸예 앨범 색감이 진짜 예쁘죠
이저스 이후로 구성이 쓰레기인데
올드칸예 앨범들은 구성까지 좋은 경우가 많아서 더 좋아요
공감합니다
론리 디스크 ㄱ이쁘네요
ㄱ추추
심지어 디스크 세장이에요 저거 ㅋㅋ
블론드 개부럽네요
바이닐 색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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