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했을 때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미스더레이지가 들려서 귀를 의심했음 (생각해보니 그 때 여기에도 글로 썼었군요)
근데 그 뒤로도 무슨 레이지 플레이리스트라도 틀어 놓은 것 마냥 계속 디스트로이 론리, 이트, 소페이고, 트리피레드 노래만 나오다가, 한참 지나서야 그냥 카페에 나올 법한 팝음악이 나왔음
음료 가지러 갈 때 보니까 카운터에 계신 분은 평범한 스타일의 30대 정도의 여성분이셔서 뭔가 이미지 매칭이 잘 안됬음
크기는 큰데 손님은 별로 없는 카페였고 결국 몇달 후에 문닫음..
한 달쯤 전에 일본 여행 갔는데 편집샵에서 넷스펜드 오사마손 틀어줬음
쩌네요
한국 옷가게에선 드릴만 왜 이렇게 많이 트는지..
드릴이라도 틀어주면 다행인 듯
카페에서 트는건 신박하네요 ㅋㅋㅋ
정말 의외였습니다 ㅋㅋㅋ
이건 진짜 볼때마다 참.. ㅋㅋㅋㅋ
강아지똥 닮았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
팬티까지 참 디테일하구만요
에휴 왜 다들 연애경험이 있는것인가
레 이 지 조 아
이거 귀하다
결국 망한게 킬포
카페에서 레이지 틀면 망하는게 당연하긴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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