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들을 때가 딱 1년 반 전쯤이었는데
그땐 중3이었던지라 정말 아무 근심 걱정도 없었죠
할아버지 댁 부산에 내려가 할 게 없어
그때 가장 꽃혀 있던 스캇 노래를 뒤지다가
7분 42초라는 방대하고 웅장한
그 거대한 무언가와 마추졌을 때의 그 설렘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간만에 플리 추천에 떠서 함 얘기 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경험이 담긴 노래와 그 이야기를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이거 들을 때가 딱 1년 반 전쯤이었는데
그땐 중3이었던지라 정말 아무 근심 걱정도 없었죠
할아버지 댁 부산에 내려가 할 게 없어
그때 가장 꽃혀 있던 스캇 노래를 뒤지다가
7분 42초라는 방대하고 웅장한
그 거대한 무언가와 마추졌을 때의 그 설렘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간만에 플리 추천에 떠서 함 얘기 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경험이 담긴 노래와 그 이야기를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진짜 개인적으론 영보이 no where 들으면 고1때 행복했던 겨울이 떠올라서 좋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는 다르죠
저도 작년 겨울에 참 많은 거 들었는데
개인적으론 전애인과 관련된 곡은 뭔가 뭉글뭉글함이 있더라고요 ㅋㅋ
앗
Wusyaname 들으면 기분 좋아짐
22
체인스모커 Closer
진짜 그때 그 감성…
2018년, 2019년 차트인한 노래들
2016~2019 에라는 전설이죠
그땐 노래 재대로 듣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좋은 추억이 많음…
좋은 기억은 아니긴한데
24k golden - VALENTINO
수술끝나고 서서히 고통이 약간 사라지고 버틸만했을때
들은 노래입니다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그런 경험이라면 절대 까먹을수가 없긴 하겠네요
공익판정받고 좀 좋긴합니다 ㅎ..
좋기도하지만 좋지만은 않은 경험이네요 ㅋㅋㅋ
진짜 이런거 의미부여 많이 하는편인데 바로 생각나는건
썸녀랑 이어폰 한쪽씩 끼고 들은 Forest Gump
학기초에 힘들때 들은 DIAND
일본여행 샴페인 슈퍼노바
독서실에서 새벽까지 공부하고 나와서 듣던 L$D
저도 썸녀랑 노래 같이 듣고 싶네요
….
암튼 좋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이제는 혼자 들어요....
슈슈슈 슈퍼노바
그거 나오기 한참전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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