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굳이 강요할건 아닌데
언어 장벽을 이겨내고 곡이 품은 의미를 하나씩
음미하는게 큰 즐거움 중 하나거든요.
힙합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있어
가사를 해석하는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PAB은 가사를 알아야 더 깊게 느낄수 있고
(다행히 해석이 널리 알려져 있어서 장벽이 낮아짐)
당장에 Labor Days는 가사 모르면 느끼기 힘들고
특히 얼은 가사가 완전 시처럼 느껴질때도 많음
해석 어려우시면 Genius 사이트랑 레딧 많이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힘들게 번역했는데 진짜 ㅈ같은 가사일때가 개빡침 아
다들 Sometimes I Might Be Introverted 가사 꼭 봐요.
아시안 푸씌를 음미할때, 내게 필요한건 달콤시큼 사워소스 뿐💀💀💀💀
칸예워스트곡중하나인듯
The Thief Next to Jesus
이건 진짜 가사가 70% 먹고 들어감
앱스트랙이 다 그렇죠 ㄹㅇ ㅋㅋ
방금 유대인@년을 따먹었어🥵;;;;
어젯밤 누구랑 했는지 모르겠어, 왜냐면 나는 알츠하이머
오랜만에 ㅈ같은 거 봤네 싶은 가사들이 있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1차원적으로 ㅈ같은 가사는
해석에 공을 들일 필요도 없음
우리 칸예 욕하지 마요
타일러 초기작들에 뒤ㅣ통수맞은듯 창의적으로 ㅈ 같은 가사가 많음ㅋㅋㅋ웃으면 안도ㅣ지만 ㅈㄴ웃김
ㄹㅇ 타일러 초기작들은 가사때문에 까이는 경향도 있음 개에바임 ㅋㅋㅋㅋ
그리고 맥 밀러 TDE는 되게 감미롭고 깊은곡 같았는데 가사 까보면 외설적임..
내가 앱스트랙을 느낄 수 없는 이유 ㅜㅜ
음악에서 가사가 의사소통으로 치면 표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말하는 사람이 제스처,표정 지어가며 말하는데
듣는 사람이 그냥 제스처 표정 안보고 그냥 바닥 처다보고 말하는 소리만 듣는건 예의가 아니듯이
저도 원래 가사 안보고 사운드만 즐겼는데 요즘은 해석도 찾아보고 최대한 가사에귀기울임
그런 의미에서 엘이 해석게가 더 활발해졌으면 합니다
보고계십니까 운영자분들
그래도 해석하는건 욕나오는게 재밌음 ㅋㅋ
ㅋㅋㅋㅋㅋ
누구냐에 따라 갈릴듯
저는 카티같은 애는 딱히 가사 찾아보거나 하지는 않음 ㅋㅋㅋ
근데 머 켄드릭이나 루페 류의 래퍼는 반필수라고 보고
저도 카티같은 류는 가사 신경 안씁니다 ㅋㅋ
애초에 걔네들은 발음부터가..
단지 컨셔스나 앱스트랙, 익페 쪽은 모두가 가사 신경쓰면서 들어줬으면..
너는 왕, 버거왕
..
예수님도 처녀랑은 결혼 안하셨지(기독교가 하는 말)
예...그는..대체
최고의 리릭시스트🥵🥵
뭐 레이지 하는 애들 말고 앱스트랙같은건 봐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함
앱스트랙은 보는게 맞아요
레이지는 보나 안보나 거기서 거기긴함 ㅋㅋ
레이지는 가사 볼 필요 없긴 해요 ㅋㅋ
다들 Sometimes I Might Be Introverted 가사 꼭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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