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경기 결과는 다들 아시겠지만, 시간 끝거 치곤 너무 아쉽다는 평이 많더군요.
일단 전날 마주보기에서 뺨 때린건 제이크가 타이슨의 발가락을 일부러 밣아서 때린거라 하네요. (대면 영상 다시 보시면 타이슨은 양말만 신은 상태였고, 제이크는 신발까지 신은 채 만났습니다.)
그리고 경기이후 SNS에 소감을 남겼는데...
결과에 대해서 아쉬운 마음을 살짝 드러내긴 했지만, 자신의 마지막 경기로 무대에 선 걸로 후회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그럴만도 한게, 올해 6월에 몸이 극심하게 좋지 않아서 병원에 입원 했는데, 무려 몸의 절반 정도의 피가 빠져나가 수혈을 8번이나 받아야 했고, 25파운드 (약 11킬로) 정도 빠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엄청 노력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질질 끈거 같긴 하지만, 재능있는 선수 (제이크 폴)과 8라운드까지 가서 끝낸 걸로 마무리 한 것에 대해 만족하는듯 하네요.
이젠 진짜 건강 챙기고, 편하게 여생 보냈으면 싶네요.
타이슨옹 건강하십쇼
6달 전부터 연습 엄청 열심히 하던데 중간에 부상까지 당하고 아쉽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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