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디의 정체

수록곡 유출이라기 보다는 그냥 갈아엎었어요

곡 퀄리티는 꽤괜

가스펠 성향이 좀 줄어든 돈다느낌임

곡은 거의 다 만들어졌는데 그냥 90퍼 유출되서 빡쳐서 칸예가 엎음

18년 9월까지 앨범을 제작하려 했으나

시카고 세션에서 완성을 못함

얀디 프로모였던 SNL 기한에도 못 맞춤

(하지만 곡이 완성된 We Got Love는 공연을 촬영함 (현재 삭제))

다음 날 칸예는 TMZ 사무실에 방문해 노예제 관련 인터뷰를 찍고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발매할 것이라 확언함

그리고 사무실 주차장에서 We Got Love 뮤비를 촬영함

이후 New Body 등등의 뮤비가 제작됨

당시 얀디의 제작은 어느정도 진척되어 믹싱마스터가 끝난 곡들이 등장

다만 이 시기 트럼프와의 면담을 트리거로 할리우드의 칸예 집단 린치가 시작

감당 못한 칸예는 우간다 유배 세션을 차림

정치 대신에 음악에만 몰두하고자 한 선택이었으나

앨범은 칸예의 게으름으로 여전히 완성되지 않았고

미국으로 돌아온 칸예는 얀디보다 이지에 집중하게 됨

이후 칸예는 기독교 뽕에 차게 되고

이후 KSG 닭장 공연에서 칸예는 얀디가 글러먹었다 판단함

이후 칸붕이는 욕설 가득하고 외설적이며 사탄들린 얀디 대신

가스펠 지향적인 자지사이즈킹을 준비하게 됨

+ 지금에야 얀디가 탈탈 털렸지만 당시 유출은 그리 심각하지 않았고,

역대급으로 유출되었던 돈다도 어찌저찌 발매된 것을 미루어 보아

유출이 스크랩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을거란 생각입니다

나왔으면 수작 이상이었을것 같은데

나왔으면 갠적으로 뉴칸예의 새로운 명반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얀디가 나왔다면

그 이후 커리어는 더 좋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