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크로마코피아 한번밖에 안돌렸습니다 이정도면 솔직 후기가 나오겠죠?
일단 유기성은 아직 미쳤습니다
곡 단위의, 앨범 단위의 임팩트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딱히 욕할게 없는거같습니다 그럼에도 쥐어짜내보면 Rah tah tah 이건 좀 아쉽습니다 확실히 뱅어긴한데 St. Chroma랑 Noid 사이에 넣기엔 분위기가 좀 다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트랙인 Balloon, I Hope You... 부터 호평이 많은 Darling, I, Like Him, 언급은 잘 안되지만 대부분 호평인 Judge Judy, Tomorrow까지 저는 매우 극호였습니다
한줄평: 아직 ㅈㄴ 좋음
들으면 들을수록 이고르만큼, 이고르보다 좋아지는거같습니다
tomorrow는 가사도 inst도 너무 좋음
마지막 트랙 정말 좋게 들었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줄은 몰랐네요
저도 몰랐는데 엘이에서나 해외에서나 호불호가 좀 갈리더라구요
저도 들을수록 더 맛있어지는듯
타일러 디스코그래피중에 앨범단위로 가장 어우러지지않나싶어요
저도 앨범으로 들었을 때가 트랙 단위로 듣는 것보다 훨씬 좋게 느껴짐ㅋㅋ
소리 좀 크게 들어야 하는 느낌이긴한데 굿
이고르보다는 좀;;
저도 이고르 너무 좋아하는데 이고르보다고 임팩트있고 기억에 더 남는 앨범인거같아서요
물론 크로마코피아도 너무 좋지만 저는 인스트루멘탈이나 컨셉적으로나 이고르한테 밀린다고 느꼈어요.
사실 이번 앨범은 컨셉이라기보단 타일러 그 자체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사도 그렇구요 물론 사운드는 이고르보다 딸린다고 생각하긴해요 그래도 많이 꿀리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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