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들립의 샘플 위에 내뱉는 탄탄한 둠의 랩은 청자를 즐겁게 한다. 고전 음악들의 샘플링은 매우 맞아 떨어지며 다양한 색채의 트랙들을 연출한다. 그들의 퇴폐적인 스타일은 둠의 목소리와 매우 어올려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 그 분위기가 매우 심오하지만 담백하게 들을 수 있었다.
다양한 색채의 트랙들은 하나의 무지개를 연상케하고, 둠의 벌스는 검은색 물감을 휙 그은 것 같다.
모두 합치면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는 것이다. 아름다움에 빠지고, 벌스와 비트에 들석이고, 분위기에 심취하게 만드는 그런 작품 말이다.
개명반, 앱스트랙의 신
비트가 진짜 올타임 레전드인듯 샘플링이 진짜 개쩜
둠 랩은 말할것도 없고
명반
아코디언 비트 시작 되는 순간에 숨을 멈췄다가 다시 쉬는 걸 까먹어서 죽을 뻔함
마싱ㅆ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