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COLOSSUS 같은 서사를 느꼈음
초반에 타일러에게 뽀뽀하고 총들면서 반쯤 미쳐있는게
콜로서스에서 딱 타일러 얼굴 사진에 입 뚫어서 하는 애 수준의 광기 어린 타일러의 팬 같음
그 전에 타일러를 혐오하는 인간들은 다 나이가 많아 보임
타일러의 SMUCKERS처럼 꼰대에 대한 내용도 보이는 듯
스머커스는 본인의 노골적인 가사로 인해
백인 자녀들은 나같은 깜둥이의 노래를 듣는다 고작 나 하나를 (국가)가 출입금지 시키느냐란 내용임
그 예를 알고 보니 부모 세대가 타일러에 대해
비판적으로 본다 라는 느낌을 받음 이 장면에서
이 장면이 여자 팬보다 더 전 부분임
타일러와 타일러는 술래잡기를 하는데
처음 장면으로는 타일러 오콘마가 도망가는 줄 알았지만
크로마코피아가 도망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다음 장면에도 타일러의 크로마코피아 CD를 들고 서있는 팬 타일러는 견디지 못하고 줄행랑을 침
화이트 페라리를 타고 가면서
오션의 보컬과 나름 유사한 백 보컬이 들림
그리고 연출로 백미러를 보면서 누군가 나를 쫒지는 않는가 하는 그런 불안감을 잘 표현 해 냄
실제로도 굉장히 구식 차량이 한 대 따라오고 있음
(후에 장면들을 생각했을 때 라 페라리를 타는데
굉장히 구식차가 쫒아온다 - 이것도 허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출적으로 보기 전까지는 없다가 본 뒤로 쫒기 시작했습니다)
인지한 뒤로
주행 장면과 크로스 오버
다시 봤을 땐 더 가까워 있음
페라리보다 빠를 수 없는데 따라잡고 있다?
역시 허상이라는 것을 표현함
그리고 스카이 뷰로도 역시 뒤에 차량은 존재하지 않음
집에 도착한 뒤 매우 많은 도어락으로 잠구고
커튼을 친 뒤 누가 오는지 살피지만 들어올리가 없음
거울을 통해 강도가 든 모습이 비춰지지만
역시 제목 처럼 편집증인 상황이기에
실상은 타일러 혼자 연출 줄인 상황
가면을 벗은 타일러와 와이프, 자식으로 연출되는 상황
그리고 가면을 쓴 타일러는 커튼에서 뒤를 보고 놀람
여기서는 가사를 모르니까 정확하게 뭘 표현하려는지
모르겠음 일단
그리고 타일러는 가면 상의 하의(?) 만 입은 채
강도한테 다 털린 뒤라는 느낌을 주며
자꾸 뒤를 쳐다보면서 도망감
그러면서 세인트 크로마 같은 색이 들어오는 연출이 시작되고 타일러는 절규하는데
자세하게 살펴보면 타일러의 움직임과 그림자의 움직임이
다르다는 것이 보임
심지어 무언가 쥐고 있기 때문에
타격이라는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음
무릎 꿇기 전까지 그림자는 타일러에게 나름 타격을 하려는 묘사가 보임 최종적으로 무릎을 꿇을 때 그림자는 타일러에게 총을 쏜다는 묘사를 하고 있음
우리는 Sorry Not Sorry를 통해 최소
타일러 오콘마 자체로 느껴지는 존재가
다른 이고들을 전부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
떡밥 천재인 타일러가 그냥 심심해서 찍은것도 아닐테고
6집 나온디 한참 뒤에 디럭스를 찍으면서
그것도 홀수년도 앨범 발매를 지켜오던 타일러가
디럭스를 낸 것은, 심지어 마지막 트랙
심지어 모든 이고를 가져온 것은
분명 다음 앨범에서 풀고자 하는 것이 있음
개인적으로
타일러 오콘마 자체와
이번 크로마코피아 이고가 다른 캐릭터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함 왜냐면 보통 여태까지
타일러는 본인의 두상이 별로기 때문에
모자의 차별성으로 이고를 구분해 왔음
닥터 TC, 트론캣, 고블린 등 대체로 복면 혹은
울프 처럼 볼캡
후에 데스캠프 때는 얼굴 전체를 가린 캐릭터 마스크
4집은 사실 볼캡인데 이고를 강하게 드러냈다고 생각하진 않음
이고어는 가발
6집은 우샨카
하지만 오콘마는 모자를 벗은 짧은 머리였고
이번 역시 그저 가면만 썼을 뿐
머리카락은 즉 두상은 가리지 않음
그런 면에서 타일러 오콘마 자체라는 생각을 함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 앨범 작게는 이번 트랙은
그림자와 타일러가 다른 행동을 보여졌다는 점에서
이고에 대해서 풀고자 하는 타일러의 의견과 일맥상통함
최근에 앨범 계속 내라고 하는 팬들 때문에 화난다고
얘기하자마자 앨범 발매를 했다?
이런 내용들을 가지고 온다?
그냥 팬들한테 빡쳐서 얘기한게 아니고
앨범 컨셉에 관한 떡밥이라고 느껴지는 거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총을 쏜 뒤 절규하면서 그림자와 일체화 된 모습을 보이는데
정신을 차렸는지 다시 돌아가는 듯한 연출을 보여줌
그리고 타일러 뒤로 배경을 보여주고 끝낸다는 것은
다른 뮤비에서 후속 내용을 더 비춰줄 것이라는 암시한다고
느껴졌음
타일러는 기존의 이고들에 대해 부담이 있거나
팬들의 압박 현재 음악계의 시스템에 대해
압박을 받고 있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은가 봄
다시 생각난게 있는데
영화 어스 보면
자신의 얼굴과 같은 가면을 사용함
어스 내용도 자신과 똑같은 도플갱어가
지하에 살다가 자신을 죽이고
반란을 일으켜 나 자신으로 살아간다 인데
마지막 그림자가 타일러를 죽이는 모습을
보면서 어스를 오마주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듦
이리 저리 생각하면
자신의 이고가 자신을 잠식하려 한다 라는 것을
표현하는것으로 보임
타일러 내면에 있는 고충에 대해 쓰는 앨범일거라 생각도 드네요
진쨔 미치고 전율이 일어납니다
와이프랑 자식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양성애자 프레임이 주는 압박 같은거 아닐까요
아 그런 거군요
정성추
와이프 장면에, 가사가 여자 때매 인생 조진단 얘기인거 보면 마냥 긍정적인 장면은 아닌듯?
여자 때문에 인생 조지고 애를 낳았다
그런 내용인가보네요
넵.
그 외의 가사는 다 편집증 얘기들.
추측하신 대부분이 맞는 것 같아요.
너무 지리는거 같습니다
이번앨범 가볍지는 않을것같네요..
그래서 더 미쳐요
사운드도 개 지리고
미치겠네 진짜
리얼 그냥 싸버립니다
와...
지금 쵸 흥분입니다
너무 쩔어요
저도 완전 동의합니다ㅋㅋㅋ 그리고 굳이굳이 all tracks produced by tyler okonma이거 커버에다가 쓴것도 의미가 있을거같아요
전부 내가 했다 약간 이런 느낌인가
약간 전작들에서도 자기가 다 만들었어도 그걸 어따 표현하고 그러지 않았는데 이번엔 굳이굳이 커버에 대문짝만하게 썼다는 점이 님이 말한 이번 이고가 타일러 오콘마라는걸 뒷받침한다고 생각했어요ㅋㅋ
아 맞네요
본인 자체를 더욱 드러내는 느낌이군요
아니네요 이고르커버에도 있네요 죄송합니닷!
무지성 ㅋㅋㅋㅋㅋ
쉬바이거지!
미쳤어요 너무 감동입니다
생긴게 귀여워서 더 멋짐ㅋㅋㅋ
소코도모 닮아보여요 ㅋㅋ
해석 감사합니다. 어떤 앨범을 들고 올지 진짜 설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하진짜 설레게 하네
뮤비 보면서 조던 필 생각나더군요 나중에 영화감독 데뷔는 안하려나
ㄹㅇ 재밌습니다
와 해석 기가막히네요
진짜 기대된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어스 오마주는 확실한거 같네요
그러게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엘이 메인 페이지 박제 ㅊㅊ
엥? ㅋ
와 ㅋㅋㅋㅋㅋ 나이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