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엔 꽤 괜찮은 신보들이 많았네요
이번 달의 발견은 오드리 누나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엔 다소 마이너한 알앤비 앨범 & 명반들로 섞여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KYLE(웃는 앨범), Victor Internet(번개 앨범), Isaia Huron(검은 철자) 정도.
진도슨 신보 괜찮았는데 언급 없는건 조금 아쉽네요.
그럼에도 커하는 역시 1집이라 생각이 되긴 합니다..
기다리면서 EP 시리즈도 돌려봤는데, 약간 오션 싱글 감성도 나고 좋더라구요.
빡센 것만 하다, 이런 미니멀 한 것도 해줘서 그런지 전 이번 정규보다 다음 EP가 더 기다려짐.
그리고 Kelela - Natural Brown Prom Queen 은 그 해에 AOTY로도 꼽혀서 아실 분들 아시겠지만..
저번 라벤 다음에 이어서 명반 테크트리로 들어봤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파면 팔수록 모르는 앨범은 많은데, 하나 같이 명반들 뿐이라 행복합니다.
의외로 여성 아티스트들이 진짜 빠지지 않고 잘하는 것 같아요. (탑스터의 도이치도 그렇고..)
11월에 나올 070, Roy Blair 등등.. 기대되는거 많지만
우선 타일러부터 들어보고 ㅎㅎ
어케 사람 이름이 누나
찾아보니까 노린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한국사람이에요???
미국계 한국인임요.
혼혈 X
저도 듣고서 많이 놀랐습니다.
내로라 하는 흑음 아티스트들이랑 작업도 많이 했던데..
미국인이라서 이걸 아웃풋으로 쳐야할지 ㅋㅋ
찾아봤는데 진짜네 이왜진 ㅋㅋㅋㅋ
앨범 좋으니 들어보세요 ㅋㅋㅋ
바이럴도 됐었음
정보) Blossom 아웃트로에는 Audrey Nuna 할머니의 한국어 벌스가 나온다.
https://youtu.be/UphVzknXIUw?feature=shared
보이라이프와 함께 한국인 투탑.
NBPQ는 켈렐라 작품이 아니에요 ㅋㅋㅋ
어 뭐지 왜 켈렐라로 적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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