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담에 비추어 조언 하나만 하겠습니다.
후추 향을 알고싶으면 무턱대고 후춧가루를 입에 들이붓기보다는 후추의 향이 조화롭게 들어간 음식을 먹어보는 게 좋듯이, 제이 딜라를 알고싶으시면 donuts보단 제이 딜라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과 그 곡들을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앨범 리스트>
🌟the pharcyde - labcabincalifornia (1,4,6,7,9,11 번 트랙 참여)
🌟atcq - beats, rhymes and life (2,7,10,14,15 번 트랙 참여)
atcq - the love movement (1234, 78, 11,13 번 트랙 참여)
the roots - things fall apart 앨범의 dynamite!
q-tip - amplified 앨범의 대다수
🌟common - like water for chocolate (12,45678, 10~13번 트랙 참여) 강추
slum village - fantastic, vol. 2 앨범 전부
그 외에도 대중음악에도 여럿 참여했습니다.
d’angelo의 voodoo 앨범, erykah badu의 mama’s gun 앨범에도요.
donuts부터 듣고 이게 뭐야; 하실 수도 있으니, 저 앨범들로 입문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 yes24에서 올린 플레이리스트도 괜찮구요 ㅎㅎ
좋은 글이네요 추천
ㅎㅎ헣 감사합니다!
와 예시 진짜 적절함ㄷㄷ
저도 처음에 제이딜라 입문할 때 도너츠 들었다가 이딴게 명반? 싶었을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제 최애...
ㅋㅋㅋㅋ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아직 안들어봤는데 이런 꿀팁 감사합니다!!
감사추
저기 있는 앨범들 정말 좋습니다. 들어보시고 donuts도 언젠가 꼭 느끼시길
개추
개추
감사합니다!!
제이딜라는 신이야
제이립......러프드레프트.....
월켑투디트로이트........잊지마.....
앜ㅋ 제가 안들어본 앨범들이라,,, 저것들도 꼭 들어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웰컴투디트로이트는 기억이 잘 안나요ㅎ
정성추
감사합니다!!
정보글 감사합니다! 제이딜라에 더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ㅎㅎㅎ
도넛은 당시 제이딜라 상황 알고 들으니까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그러니까요… 떠나기 전 마지막 선물같은 느낌
어 나는 도넛부터 들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마마스 건, 부두, 어트콜을 먼저 들었던 나
전 슬럼빌리지를 통해 딜라를 알게 되서 그런가
무난하게 입문했네요
그 다음 파싸이드 듣고 딜라 개인 앨범으로 넘어갔던 거 같음
입문 잘 하셨네요 굳굳
제이딜라 들어야지 해놓고 1년 지났는데 글 보고 한번 들어봅니다
개추
감사합니다!! 꼭꼭 들어보세요
머지 저만 도넛 제이딜라 입문으로 듣고 "와 개쩐다"라는 생각했나여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어려운가보군요
저한텐 상당히 어렵더라고요..ㅋㅋㅋㅠ 처음 듣고 개쩐다 생각하신게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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