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십니까 9월 30일이 생일인 중3 칸붕이 그놈입니다 오늘은 제가 저번부터 말했었던 저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초등학교를 올라갈 때 초등학교와 재단이 같거나 가까운 중학교가 아닌 곳을 갔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올라간 이후 친구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저는 친화력이 좋거나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아니였기에 적응도 하지 못한 새로운 곳에서 친구를 사귀기란 정말 어려운 것이였습니다. 그 때 인스타에 이 노래를 올린 한 친구를 보았습니다.
https://youtu.be/HBuyabH6F-0?si=WIjLIbGHryR8NELC
당시 저는 이 유튜버를 굉장히 좋아했었고 팝송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 친구와 음악 얘기를 하며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희 학교에는 팝송을 듣는 친구가 별로 없었고, 대부분 K팝 아이돌이나 국내 힙합을 들었었기 때문에 그 친구와 더욱 더 친해질 수 있었죠.
이후 저의 음악 취향은 팝에서 외국 힙합으로 변해 갔지만 그 친구와는 완만한 친구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사실 그때의 저는 외국 힙합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도자 캣, 릴 나스 엑스 등의 흔히 말하는 틱톡 외힙을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가을, 저는 음악 이야기를 하는 방과후에 들어가게 됩니다. 어느 날 음악 방과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당시의 저는 틱톡 외힙에서 벗어나 SZA, The Weeknd와 같은 얼터네이티브 R&B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The Weeknd의 Out of Time을 발표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한 친구가 이 노래를 발표하였습니다.
https://youtu.be/HlWISmjCfb8?si=gX9FVhEKi7Xgd4Li
(정확히 이 영상이였음)
이 노래를 들은 저는 굉장한 충격에 빠지게 되었고, 방과후가 끝난 이후에도 이 노래가 기억에 맴돌았었습니다. 이후 Kanye West의 노래를 더 찾아 듣게 되었는데, 그 때 이 노래를 접하게 됩니다.
https://youtu.be/EMnQwBTJnMM?si=pLOv2tKekxSFXE5q
사실 저는 이 노래를 칸예를 알기 전에 들어봤었는데, 처음에 나오는 피아노 소리가 지루하다고 느꼈었습니다. 그런데 Heartless를 들은 이후 다시 들어보니 정말 귀가 황홀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개월이 지난 후, 이 노래가 공개됩니다.
https://youtu.be/N9bKBAA22Go?si=gco3gNy_c2JZoEcN
저는 이 노래를 듣고 인트로부터 귀에 팍팍 꽂히는 비트에 사로잡혀 한동안 이 노래만 들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피쳐링에 한 사람이 자꾸 귀에 밟히는겁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저는 The Weeknd를 좋아했는데, The Weeknd의 노래(사실 켄드릭 노래) Pray For Me에서 들었었던 그 목소리였던거죠.
https://youtu.be/XR7Ev14vUh8?si=CHci8WveSRSa-nLO
그래서 저는 Like That을 듣고 켄드릭 라마의 모래에 대해 더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FE!N, God's Plan, Praise The Lord와 같은 투메 노래를 통해 외힙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외힙을 좋아하던 한 친구와 친해지게 되었고, 아직까지도 외힙 얘기를 하며 친하게 지냅니다.
그러다 2024년 8월 3일, Kanye West와 Ty Dolla $ign이 VULTURES 2를 깜짝 공개하였고, 이를 들은 저는 VULTURES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보를 찾던 도중 계속 한 커뮤니티의 글이 나오는겁니다. 네, 바로 힙합엘이 국외힙합 게시판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힙합엘이에 가입하고, 지금까지 활동을 해온 것입니다.
네 오늘은 저의 생일을 맞아 저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써보았습니다. 보셨다시피 아직 외힙 뉴비지만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략된 부분이 많기도 하고, 필력이 좋지 못하다 보니 글이 매끄럽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힙합엘이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탈퇴X)
+ 저는 이런 글을 올렸었습니다.
☆스포티파이 쓰시면 무조건 설정하셔야 하는 것들!!☆
https://hiphople.com/fboard/29114987
808s & Heartbreak을 아크릴화로 그려보았습니다
https://hiphople.com/fboard/29115170
오늘 위켄드 라이브 스트리밍 사진 모음(30장)
https://hiphople.com/fboard/29125310
왕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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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칸붕이 졸업사진 인증합니다
https://hiphople.com/fboard/29207337
???: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힙합엘이 중독증'입니다.
https://hiphople.com/fboard/29225908
?? ???: 뭐?? 테일러가 전용기를 탄다고?
https://hiphople.com/fboard/29255028
19, 후방주의)맛있게 빨아버리는 칸예🥵
https://hiphople.com/fboard/29255713
ㅈㄴ 이쁜 배경화면 후회안함ㄹㅇ
https://hiphople.com/fboard/29355947
생일을 두배로 즐기는 방법인가요
다시 축하드려요
수정 누르려다가 삭제를 해버렷
대단하다...
생축! 학교얘기가 나오길래 연애썰인가 했는데 다행히 아니네요 휴
생일에는 포인트를 주는게 예의죠 ㄹㅇㅋㅋ
아닠ㅋㅋㅋㅋ 왜 또주시는 감사히 받아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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