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는 막연하게 카티 WLR가 될 만하지 않을까 했는데 냉정히 봤을 때 rym 상위권만 봐도 카티보다 작품성이 대단한 앨범은 넘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대신에 WLR가 20년대 힙합 전반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하기엔 카티가 유일무이하게 아이코닉한 존재가 되는데에 일조를 했다고 할 수는 있어도 제 생각에 레이지 장르는 1~2년 정도 잠깐이고 20년대 전반 힙합을 지배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여서요
10년대는 칸예나 켄드릭의 앨범같이 비교적 명확하게 그 후보군이 보이는거 같은데 20년대 지금까지의 앨범에서는 저 혼자 이 질문의 답이 쉽게 떠오르지 않아서,, 24년도 끝나가는 시점에 문득 이런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저는 영향력만보면 wlr가 20년대 초반한정으론 대표앨범 가능하다고생각해용.
확실히 강렬하긴 했다고 생각해요
22222
타일러 CMIYGL 유토피아 새비지모드
롤스로이스 풀럽 블랙보이 하빠웃
제가 타일러를 잊고 있긴 했네요
After Hours
이게 있었네
사심 고봉으로 담아서 창겁
창겁도 자격있죠
사심 없어도 충분히 컨텐더 같음
창겁이나 LP(오프라인)도 나름 상징성은 있다 생각하는데 rym을 제외하면 그렇게 주목 받지는 못 해서 아쉽네요
Renaiss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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