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진짜 말도 안됨
그냥 단순히 가사가 좋다는게 아니라
노래 하나 또는 앨범 단위의 구성 자체가 경이로운 수준임
흑인이 아니라 공감할수 없어서 별로다 이런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켄드릭 노래를 듣다 보면 빌드업을 쌓다가 마지막에 터뜨리거나 반전을 주는 경우를 꽤 많이 볼수가 있는데
그때마다 진짜 소름이 돋고 전율이 옴
물론 그런게 없는 가벼운 노래들도 많지만
켄드릭의 진가는 그런 진중한 노래들에서 온다고 봄
그런데 그렇다고 사운드를 포기하냐? 그것도 아님
특히나 TPAB는 들을때마다
이 ㅅㅂ 이걸 대체 어케했노 생각이 드는
뭔가 되게 정신없는데 이상하게 조화로운
재즈, 펑크, 힙합의 완벽한 결합체라고 생각함
그래서 난 특정 켄드릭 음악들을 가사 없이 보는건
명작 웹툰을 그림만 보면서 넘기는것과 같다고 봄
반박 안받음
꼬우면 해석 보면서 듣고오셈
근데 진짜 생각보다 켄드릭 음악 들어본 사람들중에
내용은 모르는 사람들 꽤 많을것같음
These Walls 가사보고 감탄함
저는 The Blacker the Berry 제일 좋아해요 ㅜㅜㅜ
이건 가사해석 아직 못봐서…ㅎㅎ
끝에 Hypocrite 할때 ㄹㅈㄷ
으으으응으으ㅡㅇ 으응ㅇㅇ 으ㅡㅇ응응ㅇ
아아ㅏㅏ앙ㅇ 아ㅏㅏㅏㅇ 어ㅓㅇ어ㅡ 아ㅏ아 오옹으 아ㅏ아 아아ㅏㅇ
Sex
쉬저스트워너 클로즈헐 아이즈앤 스왱~
셤 끝나고 가사해석 보면서 함 들어봐야겠네용
꼭 들어보십쇼 👍👍👍👍
랩소디랑 같이 한 줄루러브 너무 좋아요
가사가 너무 좋아요
컴플렉션~~~
가사 해석보면서 들으면 막 트랙에서 전율 돋음 .
ㄹㅇ 켄드릭 앨범들은 항상 마지막 트랙이 끝내주는것같음....
전 사실 원래 가사 거의 안보고 듣습니다.. 읽어본 적은 있어도 노래랑 같이 들어본적은 없네요
유튜브에 찾아보면 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외힙을 최근에 입문했는데 이전에도 명반이라 불리는거 몇개는 들어봤지만 TPAB은 들으면서 웃기만 했죠. 그냥 곡도 너무 좋았고 가사와 앨범 서사를 중요시하는 저로선 이전에 들은 모든 곡들이 다 TPAB 아래로 향하는 느낌이 들어서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리 좋은 앨범을 왜 이제야들었나하면서 저를 원망하게 되는 앨범이었습니다.
모든 장르 통틀어서 제 인생 최고의 앨범입니다
오바마가 tpab 가사보고 감명받았다고 하길래 그정도인가? 싶어서 해석 찾아봤다가 정말 인상깊었음
the blacker the berry 서술트릭도 충격적이었고
오바마가 꼽은게 제 기억으론 How much a dollar cost였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ㅜ
이 글을 보니 tpab 아이콘을 올만에 껴야겠구만
Gkmc는 처음으로 가사 보면서 소름 돋은 앨범
끝나자마자 tpab 들어봤던 기억이
별개의 이야기긴한데 가사 블라인드한다 쳐도 여전히 힙합 앨범 3등안에는 든다고봄
가사도 가산데 사운드가 말이 안 됨 진짜 프로듀서들 대단한 듯
사운드로만 봐도 획기적이고 새롭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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