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space - 2022: the Morningseeds can't help but Blush into thick
ian 등이 참여한 프로듀서 앨범이에요
사운드가 굉장히 독특하고 개성있습니다.
귀에 전달되는 원초적인 자극은 레이지를 들을때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형식도 언뜻 들으면 레이지랑 비슷한거같은데
또 강렬한 신디사이저 소리가 중심은 아니라서 레이지로 분류하기엔 애매한 느낌인데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WLR이후에 유행했던 귀를 자극하는 사운드들은 대체로 808과 신디사이저에 디스토션을 강하게 걸어서 왜곡감을 주는 방식으로 자극을 줬었는데
이 앨범의 사운드는 베이스의 저음을 강하게 부스팅하고 노이즈 글리치와 어두운 분위기의 패드를 주로 써서
오싹오싹한 긴장감을 이용해서 귀에 자극을 주는게 엄청 신선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YInJ3rAiG9Q
https://www.youtube.com/watch?v=bNMkCxD4aIg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