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지각! 지각!

처음으로 앨범 단위로 들은 외힙 MBDTF

처음으로 CD를 사게 한 앨범 Graduation

처음으로 산 LP TCD

여러모로 제게서 처음을 가져간 아티스트입니다.

음악 듣는 즐거움을 알려준 양반

역사를 썼고 앞으로도 역사를 쓸 YE이기 때문에

우선 ye의 음악적 재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는 프로듀서로서 경력을 시작하여 독특한 샘플링과 비트를 만들어내며 힙합의 사운드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그의 데뷔 앨범인 "The College Dropout"은 당시 주류 힙합에서 다루지 않던 사회적 이슈와 개인적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었고, 힙합이 단순한 유흥 음악이 아니라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ye는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적 경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의 앨범 "808s & Heartbreak"은 오토튠과 전자음을 활용하여 힙합과 R&B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 앨범은 이후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주어 현대 음악의 흐름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실험적인 접근은 항상 논란을 불러일으키지만, 이는 그가 얼마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지를 반증합니다.

ye의 가사는 깊이와 진정성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내면 세계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성공과 실패, 사랑과 상실, 자존감과 자기혐오 등 인간이 겪는 복잡한 감정들을 예리하게 표현합니다. 이러한 솔직함은 그의 음악을 더욱 공감 가게 만들고, 팬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또한, ye는 패션과 예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브랜드인 Yeezy는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현대 미학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는 음악과 패션, 예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문화적 패러다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비전은 수많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이는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줍니다.

ye의 자신감과 독립적인 사고방식도 그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그는 사회의 규범이나 타인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고수합니다. 이는 때로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그의 용기와 진정성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그는 자신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사회적 이슈를 제기하고 변화를 촉구하며, 이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합니다.

그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예술 그 자체입니다. 무대 디자인, 조명, 영상 등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고려하여 관객들에게 완벽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며, 이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ye는 인간적인 면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그는 자신의 약점과 실수를 인정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완벽하지 않은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저는 ye를 단순한 아티스트가 아닌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로서 존경합니다.

나를 외힙에 빠지게 하고, 자존감이 없던 나에게 자존감을 불어넣어줘 나의 주장을 조금이나마 하게되어, 친구였던 사람과 싸울때 예전처럼 나약하게 듣고만 있지 않게 되었음. 칸예 덕분에 자존감이 올라가고, 그 덕분에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게 되었음. 그 덕분에 칸예를 알기 전보다 행복하고 주체성을 가지고 살수 있엇음. 나를 이렇게 만들어준 칸예가 너무나도 고맙고 존경스럼고 사랑스러울 뿐임

한 가지 소리로 여러 생각과 느낌을 주는

mbdtf에서 처음으로 순수하게 음악으로만 사람을 미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았고, 그게 또 한 곡에서만, 한 앨범만 그런게 아니라 여러 곡들, 앨범에서도 그런 경험을 여러 번 느낄 수 있게 해줌.

다리달린 예술

매번 다르고 새로운 앨범을 내서 좋음 여러 사운드를 시도하는 용기가 존경스러움

아침 tlop로 진짜 인생 달라짐

3집의 트렌디함

귀여워서요

+) 저 기권하겠습니다

저보다 원하는 사람이 많을 거 같음

신을 믿는데 이유가 있으리

칸예의 서사가 너무 좋아서 음악에 더 몰입됨

제가 처음 칸예의 음악을 들었을때 stronger부터 off the grid까지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느낌을 단 한 사람의 아티스트가 낼수 있을까 생각하며 칸예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빠져 들었습니다

그리고 칸예만큼 자신감이 높고 그 자신감을 활용하여 이렇게나 많은 시도를 하는 아티스트는 칸예가 유일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며 칸예라는 인간에 대해서도 궁금해졌고 지니어스 다큐에서 칸예의 자신감의 원천과 함께 훗날 앨범 1억장을 넘게 팔 최고의 아티스트 칸예와의 계악에 대하여 회의적으로 본 회사에서 명반 The College Dropout을 발매시키기 위해서 친구들과 따로 뮤직비디오를 만든 칸예를 보고 칸예라는 인간에 대해서도 빠져들었고 절대 바뀌지 않을 제 최애의 래퍼가 되었습니다

저는 칸예의 시도력이 칸예의 자신감으로부터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자신감때문에 조시 부시사건부터 히틀러발언으로 인하여 아디다스로부터 애플페이가 정지당할 때까지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만 그때마저도 칸예는 카메라 앞에 서서 '발언 하나로 내가 이렇게 되면 당신들도 이렇게 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계속 목소리를 냈죠

저는 남이 뭐라 하든 신경 안 쓰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얘기할 수 있는 칸예가 부럽습니다

그리고 이 소신발언들이 칸예가 이렇게나 찬양받고 명반제조기란 별명을 얻게된 이유죠

그리고 칸예의 음악을 듣다보면 제 마음이 안정되고 칸예처럼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것이 제가 예를 아티스트로, 심지어는 인간 예도 꽤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잡지 받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앨범 단위의 감상을 제대로 즐기게 해준 사람

국힙만 듣다가 칸예 졸업 듣고 외힙 처음 입문 했습니다

졸업 듣고 MBDTF 듣고 이저스 듣고 하다가 켄드릭 듣고 해서 신세계를 맛 보는중

예의 음악은 제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전위적이어서요

그냥 음악도 좋고 자신감이 미쳐서 항상 힘이 나에 만들어줌

이저스는 처음 듣고 감탄했고

MBDTF는 불세출의 명작이며

졸업은 들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어느 분야를 불문하고 선구자라는 사람은 사람을 당기는 매력이 있어서

그 어떠한 아티스트보다도 더 특별하고 애정이 가는 아티스트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