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위기와 어울리는 추억들 혹은 장면을 떠올리곤 하는데, 이게 음악이 얼마나 실감 나느냐에 따라 정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현실과 밀접한 효과들을 넣을수록 더 생생해짐 음악이. 공간 음향, 에코 등등..
이 노래가 뮤직비디오로 나왔다면 어떤장면이었을까 하곤합니다..^^
오 저도 ㅋㅋ
오 그것도 그렇네요.
전 보통 신나는 트랩 힙합 들을 때 그러는 것 같아요.
머릿 속에서 래퍼들이 뱉는게 그려짐.
트랩이나 레이지장르들으면 그 적외선카메라? 야간투시경? 그 느낌이 무조건 생각나더라구요
가사 보면서 들으면 잡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전 일단 1회차는 듣는 귀로 가사 느끼고
후에 따로 찾아보는 편입니다.
가사가 바로바로 읽히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우선 사운드에 대한 이해가 먼저라 생각해서 전 그렇게 해요.
좋네요
님 생각
??
전 처음 들을땐 가사보면서 듣고 나중엔 라이브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하면서 듣네요
젖이 떨어지는거
그런 저급한 말 삼가해주세요 ㅠㅠ
뭔소린가 했더니 닉넴이 ㅅㅂㅋㅋㅋㅋㅋ
진짜 집중 빡 할땐
걍 눈 딱 감고 사운드에만 몰두합니다
그러면 소리 하나하나가 시각화 되면서 감동이 배로 다가와요
사실 장르별로 좀 다름
록이나 전음은 워낙에 많이 들어서 그냥 집중 안하고 딴거 하면서 듣는데
힙합이나 재즈는 집중 안하면 귀에 안 들어와서 빡집중 하고 들음
가사해석보거나 주로 앨범정보 뒤적거림
저도 아무리 들어도 감이 안 잡히는 것들은 세세한 정보까지 조사해봄
처음 듣는 거면 멜로디,리듬적인 측면에 집중해서 들어보고요 2~3번째 들을 때는 가사, 그 이후로는 틀어놓고 웹서팡합나다
들으면서 로직에서 드럼패턴 어케찍었을지?
드르르칙칙칫쿵
앨범 커버 생각하며 들음
진짜 이럼 몰입 잘됨
저도 대개 그럼
보통 줌아웃 해서 감상 하는데 처음 듣는건 줌인해서 감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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