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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연합에 대한 흑인/유대인들의 의견

이오더매드문2024.09.07 11:11조회 수 441추천수 3댓글 0

일단 음종게에도 사과문을 올리고

 

여기 외게에도 똑같이 사과문을 올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음종게에 싸움이 번졌더라도

 

제가 이 외게에다가 공격적으로 글을 썼던 것이 싸움의 발단이었어요.

 

제 주장이 맞다고 토론하더라도 공격적으로 적을 이유는 1도 없었습니다.

쪽지도 적을 이유 없었고요.

쓸데없는 행동이었습니다.

 

다시 죄송합니다.

 

차라리 그럴 바에야

우리 모두 새로운 정보를 보고

모두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 이걸 공유드립니다.

 

 

대럴 데이비스.

음악가 대럴 데이비스 - 음악 종합 - 힙합엘이 | HIPHOPLE.com

이분은 제가 이미 음종게에서 글을 적었습니다.

대단한 분이십니다.

 

직접 KKK단과 대면해서

그들의 백인우월주의가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수십년간 끈질기게 토론해오시고

인권운동을 위해 일해오신 대단한 분이십니다.

200명 넘게 백인우월주의자들과 친해지고

그분들의 우월주의 사상을 버리게 만드신 분입니다.

 

이분이 흑인/유대인의 남부 지지에 대해서 말하셨습니다.

 

무작정 칸예의 논란에 대해서

양쪽다 한정된 정보를 싸우기만 하지 말고

 

우리 다같이 남부와 흑인노예제도의 역사

그리고 네오나치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더더욱 건강한 "토론"

혹은 "소통" 혹은 "의견 교환"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전 칸예의 네오나치 관련 논란에 대해서

여기서 제 주장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때도 그 부분에 대해선 일절 말 안 했어요.

 

전 철저하게 중립적인 관점에서 이걸 보여드립니다.

 

재밌으니 한번 보세요.

 

가.jpg

나.jpg

다.jpg

라.jpg

마.jpg

바.jpg

사.jpg

아.jpg

자.jpg

차.jpg

카.jpg

 

 

 

 

전 지금 칸예를 욕하려는 것이 일절 아닙니다.

 

정반대로

 

칸예를 옹호하려는 것도 일절 아니고요.

 

단지 칸예를

하나의 감정과 이성이 있는 인간으로써

어머니를 사랑하는 아들로써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로써

무엇보다

흑인 유대인 유색인종에 대해

복잡한 역사적 뿌리에서 태어난 미국인으로써

왜 그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다같이 한번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이 글을 공유해드립니다.

 

왜냐면 저 역시 한국보다

미국문화권에서 훨씬 더 긴 세월을 살았던 사람이라서

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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