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_y1aG9hnH8
warren hunter, outtatown, starboy, legion, lil88이 같이 만든 비트인데
스타보이랑 아우타타운은 네덜란드인, 워렌은 영국인, 리전은 캐나다인임
남부 거리랑 상관없는 출신을 가진 프로듀서진들이랑 808마피아 프로듀서가 같이 제이토벤 렉스루거 스타일을 계승한 비트를 만들었다는게 개쩔음. 시카고 드릴같은 드럼에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작게 들리는 무슨 로볼록스 같은 보컬 샘플의 조합이 키메라처럼 느껴짐
단순히 남부 스타일을 복각한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을 넘어서, 오피움 사단의 무국적 프로듀싱 & 타장르와의 융합이 남부 힙합을 확장시키고 계승하고 있다는 선언처럼 느껴짐
앨범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기억에 남는 트랙이 잇다면 이거같음
진짜 개미친 트랙
비트도 비트인데 아웃트로에서 나오는 피아노 소리가 ㄹㅇ 개미침
첨 돌릴때 진짜 미친놈 소리 나왔던 트랙이네요
원래도 칼슨 좋아했는데 이 노래 듣고 아 얘는 다른 레이지 래퍼들이랑 확실히 다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앨범 최애곡 + 카슨 최애곡
"작게 들리는 무슨 로볼록스 같은 보컬 샘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큰 역할 했다고 봄 박자도 안맞게 그냥 그냥 지멋대로 걱 곽 그억 이러는데 뭔가 미친놈 아우라가 나옴
ㅇㄱㄹㅇ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