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개신교신자이며 어렸을때부터 힙합을 너무 좋아했던 리스너입니다.
사람들 관점에서 보면 "교회 다니는 애가 왜 그렇게 행동해?" "교회 다니는 애가 언행이 왜그래?" 등등
많은 잣대들로 평가를 받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토대로 보면
기본적으로 사람은 죄를 짓고 살 수 밖에 없고 그게 행동,언행 뿐만이 아니라 마음안으로도 매순간
똑같은 잘못을 하며 살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칸예를 보면 많은 실수와 누군가에게는 돌을 맞을 행동도 하지만
늘 "사람이니 잘못할 수도 있다, 다시 일어나면 된다" 라는 느낌의 메세지를 던져줍니다.
다른 명반들도 너무 많지만 저는 9집을 들을때면 그 마음이 한낱 연기가 아닌 진심이 담긴 찬양이라고 느껴져서
되려 CCM 보다 위로를 받는 순간도 많고, 가사들을 보면 동질감 또한 많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렇기에 인간의 부족함과 그거를 딛고 일어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칸예를 위해 기도합니다
A-MEN
P.S 그런 의미로 이번 주일은 교회 다녀와서 Closed On Sunday 들으며 집에서 한숨 자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1일 1칸하세요~!
9집 명반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진짜 제 입장에서는 너무 은혜 받는 앨범입니다...
We gonna be okay
9집 10집 들을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는걸 느껴요
맞습니다 그 소름은 진짜 말할 수가 없죠ㅎㅎㅎ
둘째줄 넘 공감가네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Closed On Sunday ㅇㅈ 개좋음
거룩함을 많이 느낍니다 ㅎㅎ
분명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맞지만 한 편으로는 좀
위험할 수 있는 신앙을 가진 것 같단 느낌도 받아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신앙은 이상한 샛길로 빠질 가능성이
크고 성경이란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너무 많기 때문에
가끔 인터뷰에서 언급하는 내용이나 신앙 이야기들에서
분명히 뭔가 잘못된 신념이나 이상들이 난무할 때가 있어
걱정이긴 합니다. 제대로된 교회 하나 찾아서 꾸준히
다녔음 좋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교단 관련해서도 저도 이단이나 이런쪽으로 많이 알아보고 찾아보고 나서 신앙생활중입니다 ㅎ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9집뽕 갑자기 차네요..
오늘 한번 돌리시죠 ㅎㅎ
진짜 19년 10월인가? JESUS IS KING 냈을 때 처음에 예고한 날짜에 안나와서 화나기도했지만
막상 나오고보니 바울이 회심한 사건을 본 당시 사람들의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네요..
자기가 YEEZUS 신이다라고 하던 사람이 변화될 줄 정말 몰라서 저에게는 앨범 발매 자체가 은혜받는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전 무교인데도 JIK 정말 좋더라구요
지금 칸예가 기존의 실수와는 다르게 크리스찬과 거리가 먼 삶과 언행을 하는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인터뷰에서도 칸예 자체도 그렇게 얘기했고
이번 LP도 사진도 이질감이 매우 드는것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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