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대라서 그런지 게임이나 영화 등 취미들도 하나씩 질려가고
음악도 새로운 앨범 나오면 딱 한번만 돌리고 걍 말고
뭔가 삶에 의욕이 없었는데
칸예 내한 온거 보면서 신기해하고 직접은 못봤지만 라이브를 보면서
진짜 20대때 칸예 CD 사면서 계속 돌려듣고 외국 힙합에 빠지던 그때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도파민이 터졌네요
며칠째 칸예 라이브 돌리면서 찾아보는 제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에 열중하는 맛이 너무 좋게 느껴지니 뭔가 접었던 게임들도 하나둘 다시하고 영화도 보면서
음악은 벌쳐스 1 2 열심히 돌려듣는 중
진짜 칸예 내한이 저한테 자극제가 된게 신기하네요
그래서 점점 더 칸예에 빠져든거 같음
공감해요. 칸예가 tlop를 40에 낸거처럼 화이팅입니다
와 40살에 냈네요 생각해보니... 그 명반을,,
너무 멋있으세요
저도 힘을 얻는 기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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