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행복했다
공연보면서 칸예 처음 등장할때 울컥하고
530 나올때 관객들 라이트 킨거에 울고
온갖 히트곡에 존나 뛰어놀고
퍽아디다스에 미쳐 날뛰고
마이크 들고 돌아올땐 진짜 너무 소리 지르고 어지러울 정도로 흥분하고
칸예 전집 훑는거에 신나게 뛰고
칸예 손 인사에 미치고
칸예 아이 러브 유 에서 울고
가사 열심히 따라 부르고 사람들도 다 따라부르고
그냥.. 그냥 최고의 공연이었다
아 근데 runaway 낚시는 진짜 ㅈㄴ 빡쳤다 ㅋㅋㅋㅋ
진짜 벌쳐스 한 시간하고 나머지를 전부 칸예 디스코그래피 메들리로 채울 줄 몰랐습니다 글고 러너웨이 어그로 저거 제가 세 봤는데 한 열 번 한 듯ㅋㅋㅋㅋㅋㅋㅋㅋ
영접당한 게 이런 기분인가 싶었음
신앙심을 가지고 신이 있다고 주장하고있었는데
신이 직접 몸소 나타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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