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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가 싫은 이유

title: Kanye West (2023)아이돈라이크힙합 Hustler 6시간 전조회 수 1597추천수 16댓글 44

Drake | Albums, Songs, Nationality, Degrassi, OVO, & Facts | Britannica

누군가에겐 지금 드레이크가 받아오는 비판이 현상적일 수 있겠지만, 난 제이펙마피아의 태도로 드레이크를 항상 싫어해왔다. 이 글은 단순 헤이팅에 불과한 인간 드레이크에 대한 성찰이 아니다. 다만 드레이크라는 아티스트의 음악관에 깊게 연결되는 그의 태도에 대한 고급 헤이팅이다.

 

자신이 항상 노래에서 말하듯이, 드레이크는 오늘날 대부분의 팝 가수와 다르게 억만장자의 가정에서 자라지 않았다. 다만 딱히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것도 아니다. 토론토의 부유한 이웃에서 자란 그는 나중 미국 갱스터를 따라하기 이른다. 그의 '갱스터 놀이'에 들어간 노력은 존경스럽다, 특히 그의 자연스러운 악센트 변화와 보여주기식 관계맺기는 아마 Kid Rock도 놀랄만큼 수월하다.

 

사실 지난 수백년간 흑인 사회가 발전하면서, 더많은 중산층 흑인이 힙합씬에 올라오는건 당연하다. 드레이크의 절친, 켄드릭도 가난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고, 지식인 엄마를 가진 천재 래퍼 칸예의 이야기는 다들 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들의 음악은 자신이 솔직했기에 가능했다, 흑인 사회와 잘 어울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은 켄드릭의 good kid M.A.A.D city도 그랬고, 앨범 이름부터 대학교를 담은 칸예의 The College Dropout도 그랬다 (물론 후자 래퍼는 이후 잠깐의 정체성 혼란이 있었지만). 대신 드레이크는 이 사실을 숨기려고 온갖 노력을 한다. 자신이 돈주고 고용한 경호원에 대한 온갖 언급은 물론, 드레이크의 어색한 갱 용어는 그의 앨범의 유일한 웃음거리로 남는다. 그러니 난 켄드릭이 Not Like Us에서 다른 래퍼들을 언급할 떄 큰 공감이 갔다. 드레이크한테 그의 콜라보는 'False Street Cred'를 위한 물건일 뿐이다. 다만 이도 퓨처한테 뺐겼으니 미안.

 

I shut shit down at the mall, telling every girl she the one for me, and I aint even planning to call, I want this shit forever mayne

다만 개성없는 래퍼였던 드레이크는 영 머니 레코즈를 들어가고 나서 그의 유일한 셀링포인트를 찾아냈다: 미소지니(사실 여성혐오라는 단어가 맞긴 한데 포커스가 다른 데로 쏠릴 것 같아서 대체했다). 드레이크는 스승 릴웨인한테서 자신을 음악을 극단적 알파메일 커뮤니티한테 어필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커리어 초기에서 이건 의심스러운 몇마디에 그쳤다. 다만 그의 창의력이 바닥나자 드레이크의 가사는 여자와 자만감 투성이가 되었다. Forever에서 수많은 이성과 바람을 핀걸 자랑하는건 물론, 리아나는 성관계가 별로였다고 디스. 다만 리아나 디스는 너무나도 찌질해서 자기혐오가 아닌가 싶을정도. 언젠가부터 시작된 드레이크의 카사노바 행세는 SNL 스킷보다 투명하지만, 밖에선 친구들한테 비건 쿠키 레시피나 공유하는 사회인이라는건 엄청난 반전이다.

 

디스에 대해 말을 하자면, 이미 토리 라네즈 팬들과 기나긴 싸움을 한 메간도 쓰잘때기 없는 이유로 디스. 아이스 스파이스 디스, 조 버든 디스, 푸샤 티도 디스, 칸예도 디스, 켄드릭 디스, 이쯤되면 드레이크의 곡에는 디스밖에 없나 싶기도 하다. 드레이크가 인더스트리에 친구가 없는 이유를 알것 같기도? 그리고 그건 틀린 말이 아니다. 디스는 드레이크의 주 컨텐츠다, 또한 그의 곡들이 대중성을 얻는 장치이기도 하다. 다만 드레이크는 디스에 강한 래퍼도 아니다, 이미 자멸하고 있던 디디 친구를 한번 이긴 다음, 드레이크는 디스전 완패의 기록을 세운다. 그는 푸샤티에게 아들이 들통난 다음, 켄드릭한테 N-Word 패스를 뺐겼다. 다만 이것도 드레이크와 그의 PR팀은 숨기기 바쁘다, 어느 한 캐나디안 래퍼가 말했듯 사람들은 비프를 시작하고 싶지만, 끝까지 랩하고 싶진 않아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떠나도, 드레이크의 음악은 별로다. 드레이크는 좋은 래퍼가 아니다, 이것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켄드릭, 빅보이, 루페, 에미넴, 웨인 등 랩 씬에 널린 베테랑들에 비해 드레이크의 랩은 초라하다. 드레이크는 좋은 리릭시스트가 아니다, 그의 가사는 보통 남의 이야기에 의존하고, 앞서 말했듯 여자와 돈에만 집중한다. 이로써 진지하게 난 드레이크가 힙합의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5살 백인 부자가 쓸만한 그의 일차원적인 가사는 NBA 영보이도 떨게 만든다. 드레이크는 개성없다. 그는 매번 자신의 음악관을 표현하는 대신 새 트렌드에 올라타길 반복한다. 이런 그의 음악이 가진 어필은 오직 이지리스닝이다. 만약 게임할 떄 배경으로 틀을 음악을 구한다면 화이트 노이즈를 듣는건 어떨까? 이지 리스닝은 음악을 칭찬하는 가장 희미한 방법이다. 하지만 반전은 드레이크가 최고의 이지 리스닝도 아니라는 점이다. 소문난 수면제인 드레이크의 Take Care도 키드 커디의 커하 Speedin' Bullet 2 Heaven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로써 난 드레이크가 싫다. 그리고 다들 드레이크 헤이팅에 동조했으면 좋겠다. 페기, 퓨처, 라키, 칸예, 켄드릭, 그리고 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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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 AMWBest베스트
    9 5시간 전

    그냥 얘는 힙합씬에 대한 진정성이 없이 그냥 돈만 바라보는 어쩌다 대박난 찐따 같아서 시름여

  • doloresBest베스트
    4 5시간 전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떠나도, 드레이크의 음악은 별로다. 드레이크는 좋은 래퍼가 아니다, 이것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문장만 봐도 딱히 이 글을 읽을 이유는 없네요.

  • Jaiess A wonBest베스트
    3 5시간 전

    상당수 같은 의견이긴 하지만 이지리스닝이 음악을 칭찬하는 가장 희미한 방법이라는건 상당히 극단적이고 동의할수없는 말이네요.

  • 1 6시간 전

    동의는 안 가지만 이해는 감

    장문추

  • 5시간 전
    @yves

    고마워요

  • 5시간 전

    잎아쇼유어드레잌아에인플레인윗키드

  • 5시간 전
    @PDFMAFIA

    갓페기

  • 5시간 전

    음 드레이크 팬들이 들으면 긁힐 부분이 다분한 글이긴 하네요

    동의가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네요

  • 5시간 전
    @BKNNETS

    드레이크 팬들이 귀가 있다면

  • 5시간 전
    @아이돈라이크힙합

    근데 초기작들도 별로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views 전까지랑 more life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 5시간 전
    @BKNNETS

    네. Take Care은 전반적으로 다운템포한 분위기에 몇 곡이 캐리한다고 생각하고, NWTS도 당시 앨범에 비하면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때는 들을만 했는데 이젠 드레이크란 사람이 음악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Views, Thank Me Later도 싫어하는데 그냥 취향차이라고 생각해요.

  • 5시간 전
    @아이돈라이크힙합

    음 그렇군요

    저는 드레이크라는 아티스트의 넓은 스펙트럼이 마음에 들어서 즐겨듣는 편이라서요

    그치만 본문 내용중 몇몇 부분은 이해되는 부분들도 있네요!

  • AMW
    9 5시간 전

    그냥 얘는 힙합씬에 대한 진정성이 없이 그냥 돈만 바라보는 어쩌다 대박난 찐따 같아서 시름여

  • 5시간 전
    @AMW

    위저같이 찐따로 밀고 갔으면 좋았을듯

  • 2 5시간 전

    인간성에 대한 말들은 모두 맞는데

    사실 그럼에도 음악이 좋아서 버틴다고 생각.

    그리고 뭐 야티 말대로 지 주변한테는 잘하는거 같으니까.

  • 1 5시간 전
    @맙쉿

    딱히

  • 2 5시간 전

    음악은 좋은데;; 개성도 있고

    이해는 가지만 동의는 못하겠네요

  • 5시간 전
    @kegun

    긴 커리어를 가진 분이니 시기에 따라서 개성이 있는지 없는지 갈리죠. Take Care엔 위캔드 스타일 프로덕션이 있고, IYRTITL에도 미니멀리스틱한 스타일이 있고.. 다만 최근 작품은 다른 아티스트의 스타일에 많이 의존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40가 좋은 프로듀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5시간 전

    극한의 무난함과 한결같이 앨범 내는 걸로 스트리밍이 굳건한 듯ㅋㅋㅋ 드레이크 랩은 좋은데 싱잉은 진짜 별로라고 생각해요 앨범도 통째로 듣는 건 없음

  • 5시간 전
    @이골

    무난하죠. 전 그 무난함을 매꿀려고 쓰여진 가사가 더 싫어요. 무난한 음악 위에 '나 최고야, 여자 많아'같은 말을 하니. 스윙스 자기암시도 아니고

  • 5시간 전

    같은 입장으로써 개추 드리겠읍니다

  • 5시간 전
    @YoungerThug

    드레이크 헤이팅에 참여해줘서 고마워요

  • 3 5시간 전

    상당수 같은 의견이긴 하지만 이지리스닝이 음악을 칭찬하는 가장 희미한 방법이라는건 상당히 극단적이고 동의할수없는 말이네요.

  • 5시간 전
    @Jaiess A won

    이지리스닝이란 것 자체가 정의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1 5시간 전
    @아이돈라이크힙합

    그런식이면 예술이라는 범주 안에서 뭐가 제대로 정의된게 존재하긴 할까요?

  • 4시간 전
    @Jaiess A won

    네, 음악엔 더욱 보편적인 단어가 많습니다. 이지리스닝이 부르기 쉬운 음악인지, 단조로운 음악인지, 접근하기 쉬운 음악인진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예로 들어 평론가가 이 단어를 쓴다면 고개를 가우뚱거릴것 같네요.

  • 2 3시간 전
    @아이돈라이크힙합

    글쎄요? 왜 단어를 배배 꼬시는지 모르겠네요. 있는 그대로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인데 말이죠.

    글도 잘 쓰시고, 주관도 확실하신 분이긴 한 것 같은데 거기서 오는 ego로 인해 확증편향이 좀 있으신 것 같네요.

    이해를 어려워 하시니 지피티의 설명 첨부합니다.

     

    "Easy listening"이라는 용어는 주로 음악 장르를 설명할 때 사용되며, 편안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의미합니다. 이 음악 장르는 일반적으로 복잡한 리듬이나 강렬한 감정이 아닌, 듣기 쉬운 멜로디와 조화로운 음향을 특징으로 합니다. 주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며, 긴장을 풀거나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합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2시간 전
    @Jaiess A won

    ㅋㅋ웃기네

  • 2시간 전
    @Jaiess A won

    챗지피티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EM
    5시간 전

    점점 음악 산업의 어두운 면으로 가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음악을 한다기 보단 공장 같은 느낌. 진정 유니버셜의 개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 5시간 전
    @HEM

    릴 야티 말로는 드레이크는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드레이크의 음악관 자체가 유니버셜이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 4 5시간 전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떠나도, 드레이크의 음악은 별로다. 드레이크는 좋은 래퍼가 아니다, 이것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문장만 봐도 딱히 이 글을 읽을 이유는 없네요.

  • 5시간 전
    @dolores

    네 맞아요

  • 1 5시간 전

    저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걍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5시간 전
    @Jay0D

    그 사진 말하는거면 뭐

  • 오 비 호~

  • 4시간 전

    이 글 보고 her loss 돌리러 간 드기견은 웁니다

  • 4시간 전

    비건쿠키 레시피는 판타노가 구라친거잖음

  • 4시간 전
    @NAs_The Don

    대신 평론가한테 디엠으로 찌질하게 욕했다니 참 바른 분이네요

  • 1 4시간 전

    이지리스닝에 대한 이해가 남들이랑 차이가 있으신듯.

     

    단순히 틀어 놓기 좋은 음악이란 의미도 이에 해당하긴 하겠지만

    더 적절하게 표현하자면: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이

    흔히 대중들이 말하는 이지 리스닝의 정확한 의미에 가까울 것 같음.

    이렇게만 생각해봐도 드레이크가 절대 쉬운 음악을 하고 있단 생각은 딱히?

     

    어줍짢은 갱 흉내는 저도 딱히 커버 칠 생각은 없음.

    그래서 덕분에 그 쪽 동료들 덕 본 것도 팩트고..

     

    다만 개성이 없다는건..

    취향 차이 그런거 모르겠고

    개성이 없었으면 애초에 안 뜨지 않았을까요..?

     

    가사는, 작성자 분이 너무 과하게 의식하시는 것 같음.

    굳이 가사를 잘 써야 할 이유도 모르겠을 뿐 더러, 그게 영향이 간다 해도

    애초에 직관적으로 팍 꽂히는 가사가 드레이크의 큰 매력 아니던가요.

    한번도 드레이크가 시도하지도, 시도할 것 같지도 않을 내용을 기대하고 계신 것 같은데..

  • 3시간 전

    긴글 잘 읽었습니다. 의견에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작성자님의 스탠스와 생각을 응원합니다.

  • 3시간 전

    페기의 2016년도의 선견지명

  • 2시간 전
    @PNGMAFIA

    그저... 대 대 대 대여엄 페기ㅣㅣ

  • 1 3시간 전

    이지리스닝이라는 개념 자체가 저와는 다르신 분이네요..

    이지리스닝 음악이 쉽게 만들어지는건 아닐뿐더러

    굳이 가사들을려고 드레이크음악을 듣진 않잖아요?

    기사 좋은사람 들으러갈거면 널려있는데

    가사 지적은 갱 흉내말고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드레이크 음악이 절대 개성없는것도 아니고

    뭐 리아나 디스 그런거 찌질하고 외적으로보면 참 답답한데

    그거때문에 음악까지 평가절하당할이유는 없는거같은데요

    나름의 이유를 대셨지만 저는 납득이 안되서 그냥 까는거처럼 보여요

    그래도 중간중간 묵직한 팩트는 동의합니다

  • 2 3시간 전

    공장처럼 찍어낸다는것도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좋은곡들도 많이 뽑아내는데 유독 드레이크만 평가절하당하는경우가 꽤 있는거같아요 작성자분만이 아니라 다른분은 아예 이유도없이 까더라고요 왜이렇게된건지 참..

  • 2시간 전

    개같이추천

  • 1 1시간 전

    걍 다 떠나서 사람이 멋이 안 나고 음악이 졸립니다

     

    상업성 물론 무시 못할 부분이고 드레이크의 이런 역량이 차트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건 사실이지만

    그럼 머함니까 앨범이 졸려서 공부할 때 빼곤 끝까지 돌려본 적이 없는데 ㅠㅠ

     

     

     

    다만 드레이크가 디스전 못하진 않는듯합니다

    푸샤한테 개발리긴 했지만 켄드 초반엔 나름 잘했어요

    애초에 켄드릭 상대로 그정도 기량 뽐내는 거도 수준급 돼야 하는 거고 그 많은 애들한테 나름 한방씩 재치있게 다 반격함

    약점이 많고 터뜨릴 게 많아서 그렇지 절대 디스전 못하는 건 아니죠

     

    물론 켄드릭이 mtg 폭탄 떨구고부터 어버버 거리다가 추한 모습 보여준 거 빼면... (사실 이때 폭로는 켄드릭이 구라친 거 같은데 좀 반칙 같아보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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