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듣는 앨범은 집중해서 듣는 편인데
명반이라고 불리는 ready to die같은 90년대 붐뱁 앨범, 누명같은 10년대 국힙 앨범까지도 집중을 못하겠고 재미도 못 느끼겠음.
이런 앨범 들을 때 어떻게 들어야하는 지 꿀팁 좀 주세요...
명반이라고 불리는 ready to die같은 90년대 붐뱁 앨범, 누명같은 10년대 국힙 앨범까지도 집중을 못하겠고 재미도 못 느끼겠음.
이런 앨범 들을 때 어떻게 들어야하는 지 꿀팁 좀 주세요...
저도 레투다에서 빅파파 넘어가면 좀 힘들긴함
근데 혹시 레투다 들으실때 리마스터 트랙 2개 포함해서 들으시나요?
네네
그럼 저보다 더 지루할수도 있겠네요...
붐뱁 자체가 꽤 돕한 장르라 40분 넘어가면 좀 힘들기는 합니다
저도 붐뱁 진짜 좋아하는데 1시간분량은 힘들어요
사실 어느정도 그런 부분이 있죠 ㅜㅜ
옆에서 디디가 지켜보고 있다 생각하고 들어요
오싹하네요...
ㅋㅋㅌㅌㅌㅌㅋㅋ
굳이 풀로 다 들을필욘ㅋㅋ
오로지 음악만 집중하면서 붐뱁앨범 1시간짜리 듣기는 좀 많이 버거움 ㅋㅋ 공부할 때 틀어놓고는 가능
저도 36챔버스 들으면서 막바지 다다르니까 힘들더라고여ㅜ
언젠가 먹통 붐뱁이 꽂히는 날이 분명 올거임
안 들으면 되죠.
솔직히 그 당시에 들었던 사람 아니면 듣기 힘들듯?
전 누명 그 당시에 들어서, 그냥 누명이 한국힙합 역대1위임 무조건. 현재 힙합이 망했느니마니 하는 상황이고, 관심도 다식은 상황이고, 저 옛날만큼 뜨거울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요.
왜 쩌냐면, 그 당시에는 산이 스윙스의 데뷔였고, ovc vs 2bz 등 이런 와닿는 배경지식이 없으면 재미가 없을수밖에요..그 전에 무명도 들었으면 약간 시리즈처럼 (블루프린트나 릴웨인 카터시리즈처럼) 오 무명 누명 이러기도했구요. 무엇보다 지금처럼 그런 위상 아니었어여. 너무 자연스러웠고.
전 더콰이엇 인터뷰에서 나왔던
‘아직도 붐뱁만이 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전 반대로 레이지가 랩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별로 손이안감
Kc 노래가 좋냐하면 좋다. 근데 랩만 들었을때? 음..~
Tight란 낱말의 존재이유 한 곡만으로 식케이를 모든 랩 커리어는 소멸시킨다고 생각하고요
억지로 듣지마세요 저도 재즈고클래식이고 빌에반스 블루노트 뭐 다 찾아듣는데 와닿는거 찾기 쉽지 않아요. 그럼에도 듣다보면 알것같기도하고...그래요.
돌고 돌다가 꽂히는 날이 옵니다 ㅋㅋ
ㄹㅇ
듣싫은걸 뭘 억지로 듣고있느
전 같은 이유로 1시간짜리 트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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