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야기 시작 전 이번에 발매될 국내용(?) 머천다이즈 디자인이 이미 이전에 제작되었던 예술 카테고리의
패러디 아트 개념과 매우 흡사해서 첨부해 봅니다. 이건 뭥??
이번 예 내한과 머천다이즈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개인적인 의견을 써봅니다.
우선 머천다이즈를 공식으로 판매하는 웍스아웃과 주관사가 개욕을 처먹고 있는데 이 부분은 그들도 조금은 억울한
면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들 커버칠 생각 1도 없고 내일 당장 그들이 망해도 상관 없습니다. 관련자 아님.)
비슷한 계통에 종사하고 있는 제가 전해 듣기로는 YE측에서 이번 내한에 관해 공식 메인 스폰서 외에
국내 브랜드 몇 개만 선정해서 스폰 받기를 요청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YE가 들어온다고 하니 많은 브랜드가 눈독을 들였을텐데
당연히 힘있고 입지가 있는 웍스아웃이 이걸 덥썩 물었을 것이고,
머천다이즈 제작 및 판매를 담당했을것이라고 봅니다.
어쨌든 최종 컨펌은 YE이니 그의 입장에서도 그 나라에서 제일 잘나가는곳이고 영향력있다 하니 맡겼을것이구요.
근데 계약 조항이 왜 이리 엿같이 된건지는 모르겠는데,.
니네 스폰을하고 돈을내, 그리고 머치 팔아서 일부 때서 나한테 줘 근데 우리랑은 근본적으로
상관 없으니까 공식 협업은 아님. 딱 이 스탠스 같습니다. (니들이 나 좋다고 하니 만들어 팔어~ 근데 나랑 직접 연관된 것은 아님.)
웍스아웃과 주관사가 이걸 당연히 알고 OK 했겠죠 ㅋㅋ 지들이 헤먹으려고 덥썩 물음.
어찌됐든 내용은 달라도 공식으로 계약은 했으니 그대로 gogo
이로 인해 주관사와 스폰서 그리고 팬들 사이에서 아주 큰 입장 차이가 생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야기를 쓰면서 드는 생각은 그럼 웍스아웃 애들은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정도의 타이틀은 미리 달아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팔아 처먹으려고 한 것 같기도 하구요.
어찌됐든 어딜가든 논란을 일으키는 ye의 간만의 내한공연이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뭔 상황인 줄은 알겠는데 왜 투어 머천을 저런식으로 접근하는지 참 안타깝네요. 투어 오피셜은 맞긴 한데 이런 히스토리의 로컬 머천은 올드팬이지만 구매 못할 것 같습니다.
해당 머천 관련 디자이너들 크레딧을 보니까 캔디 측 인원들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작 관련해서는 웍스아웃과 관계가 없고, 캔디에서 디자인 및 제작한 제품들을 웍스아웃에서 유통하는 형태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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