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이 무슨 씨발 만들다가 만거 허겁지겁 마감만 해서 쳐넣어놓은거 마냥 내가 볼륨을 조절해가면서 들어야함
이어폰끼고 들었을때는 그나마 덜한데 폰 스피커로 들었을때 체감이 정말 많이남
2. 성의없는 가사
벌쳐스 1의 뷰리풀빅티디같은 가사는 개 쓰레기이긴 했지만, 돈다이후 처음으로 칸예가 더러운 가사를 뱉은 앨범이기에 다들 그러려니 했음
근데 2에서까지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는 개병신같은 가사를 뱉으면서 4~5개월씩을 갈아엎고 다시했다니 개빡치는 거임
3. 왜있는지 모르겠는 몇몇 트랙들
ISABELLA, BOMB
구지 설명 안하겠음
4. 타달싸의 재능낭비
이건 벌쳐스 1부터 굉장히 안타까움
분명히 '타이 달라 사인' 이라는 네임이 이렇게 악기취급 받을만한 밸류가 아닌데 벌쳐스 앨범 들을때마다 느끼는게
진짜 칸예 이새끼가 타달싸를 동업자(앨범 공동 작업자)로 여기는건지 아니면 순수하게 훅싸개로 여기는지 모르겠음
그나마 1에서는 후드랫, 번 같은 트랙에서라도 임팩트를 주었지만 이번 벌쳐스2에서는 진짜 합작이라는 소리가 부끄러울 정도로 존재감이 없음
그나마 스카이시티?
근데 이것도 따지자면 얀디때 작업한거잖음ㅋㅋㅋㅋ
5. 처참한 퀄리티
이것도 앞에서 말했듯이 벌쳐스2가 4~5개월을 갈아엎고 재작업 한 결과로 나올만한게 아니란거임
유출 문제나 팬들의 기다림 때문에 우선 급하게라도 엮어서 내준건 정말 고맙게 생각하지만 이 퀄리티가 몇개월씩 고민하면서 만든거라고는 솔직히 못믿겠음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수는 있지만 제 기준에서 이번 벌쳐스2는 구렸음
처음 들었을땐 아무생각 없었는데 한 4~5번 더 들어보니 퀄이 처참함 그냥
앞으로 리마스터링 작업 계속 한다니까 믿고는 있겠음
근데 솔직히 리마스터링 한다해도 크게 기대는 안됨…
벌쳐스 1도 정말 좋다고 느꼈었고 이에 이어 벌쳐스 2에 대한 기대도 크게 했던터라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타달싸 개인 앨범으로 지금이라도 틀자
타달싸 재능으로 이렇게 긴시간 칸예한테 묶여있는건 재능낭비임
이젠 과거 tlop나 Yeezus 만들던 칸예를 생각할때는 아닌거같음
그냥 좀 칸예가 좀 흔들리는 것 같기도
나이도 나이고 활동 기간도 길어지다 보니 이젠 조금 힘에 겨워하는게 느껴짐
곧 50인데...
슬슬 앨범에 큰 기대를 거는건 그만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매우 공격적이군요
정말 솔직히 쓴거에요
벌쳐스1 다들 구리다해도 정말좋게 들었었는데 2가 이렇게까지 처참할줄은 몰랐음
진짜 너무 아쉬워서 그래요
드립아니고 만들다 만거 맞음
만들다 만거 맞긴한데 차라리 믹싱까지 다 해결해주고 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음
1,3,4 개공감
갠적으로 4가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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