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베스트는 slide, time moving slow, field trip, promotion, lifestyle, river, dead이다.
3. 워스트는 sky city (제목이 주는 기대감에 비해 퀄이 너무 떨어짐), bomb (노스야 미안해…)
4. 확실히 매 앨범마다 미친 뱅어 하나는 무조건 뽑아오는듯… 이번에도 돈다 최고 뱅어인 off the grid나 praise god, v1에 카니벌에 비비는 field trip이 있어서 이건 만족.
5. 뱅어 골라 먹는 재미는 점저 떨어지는 거 같음. 돈다 이후 칸예 앨범은 모든 곡을 즐기기보다는 마음에 드는 트랙만을 뽑아서 듣게 되는데 점점 매력있는 곡이 적어지는 느낌… 결코 없다는 소리는 아님. 진짜 적어도 반은 들을만한 곡임.
6. 돈다때는 되게 설레면서 칸예 앨범을 기다렸던 기억이 많은데 점점 무감각해지는 나에게 좀 슬퍼짐. 예전만큼의 기대감은 못 가지게 된 것 같고, 유출곡 뭐뭐가 좋다! 하더라도 어쩌피 안 나오겠지… 싶어서 큰 기대감이 안 일어나게 됨.
7. 이젠 스캇, 제이팩, 타일러 (제가 며칠 전 글에서 넥스트 칸예니 뭐니 언급핬던 3명) 앨범 발매보다 기대가 덜 될 거 같음. 막상 v3 나온다 하면 또 싱글벙글 하겠지만 위 3명이 앨범 낸다는 소리하는게 좀 더 설렐듯. 이번 앨범은 field trip이랑 river 때 빼고 거의 무표정으로 들음.
8. 돈다, v1, v2 중에서 이번 작품이 제일 피처링 사용이 재미없었음.
9. Sky city 구따구로 낼 거면 gaygay한테 맡겨라 ㄹㅇ로
10. 그럼에도 저 나이대에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한다는게 대단하다 생각함. v3도 비슷한 퀄일 것 같지만 이번엔 유출곡도 안 들어보고 감상해보겠음.
sky city는 진짜 곡이 아깝다
잘 만지면 ㄹㅇ 인생곡인데
안전빵 곡들은 1에 비해 늘긴 했는데 지뢰곡들은 1보다 더 지뢰인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field trip, promotion, river 나온 것에 만족하야될듯…
어찌 됐건 반복해서 들을 앨범 하나 생긴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곧 보자 칸예 시벨롬아
칸예 이제 내주는 것에라도 고마워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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