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축제 엠형노래

떼창이면 lose yourself가 근본이죠

근데 외힙보다는 국힙곡으로 하시는게 더 나을텐데…

lose yourself 가 가장 반응이 좋아요

축제 분위기엔 후디니가 제일 나을수도..라이브 난이도도 제일 낮고요

갓질라 합시다

말리고 싶다

한다면 3인데 다른거 하시는게 나을듯..

하지마요

진짜 처음듣고 뭔지 모르는 사람도 들으면서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잘해야함 ㄷㄷㄷ

중학교에서 lose yourself 1절 + 곡예사 했는데

Lose yourself 도입에 영어 듣고 오오오오 하다가 잠잠해짐

차라리 하고 싶으시면 하나 하고 국힙곡 하나 더 하십쇼

대학교도 아니고 중고등학교 축제에서 가창력 보여주는 노래 아니고 랩인데, 국힙도ㅠ아니고 외힙이면 리스크에 리스크를 거는 선택임.

솔직히 축제 무대에 올라서 학교측 의사에 반하는 행동하는 게 아닌 이상 뭘 하든 본인 마음이긴 하지만, 졸업 후에도 오르내릴 사인데 그 사람들(학교친구들) 모두 '뭘 하든 지맘이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잖아요.

저는 당신의 선택을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좀 세게 말해서 쪽팔든 정말 유튜브나 인스타에 올라가서 유명인사가 될 정도의 실력을 가졌든 저는 알 바 아니거든요.

먼저 달린 댓글들처럼 현실은 그게 맞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실력과 선곡이 좋아도 대외적으로 축제에서는 듣보보단 네임드를 선호하는 것처럼 학교 내에서 인지도 높고 호감형인 사람이 뭘해도 실력이 떨어져도 더 큰 호응을 얻지 단순히 살력만 좋고 인기는 딱히 없는 사람은 그보다 덜 합니다.

또 무대에 올라본 경험이 이전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리 작은 곳이라도 아무런 반응도 없이 나를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들 앞에서 재롱을 부리는 건 상당히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어떻게든 그들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서치마네임온구글을 부르짖으며 마이크를 넘겨도 아무런 반응을 얻지 못했던 제가 떠올라서 고봉밥 좀 드렸습니다.

무슨 선택을 하든 응원은 하겠습니다.

비꼬는 거 아니고 말리는 거 아니고 제가 겪어왔고 본 것들을 공유한 것이니 자신도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근데 진짜 외힙은 막 요즘 유행하는 band4band 같은거 아니면 반응 옶음

그래도 하고 싶으면 alright 추천

그래도 앰형을 하고 싶다 그러면 랩갓 그 속사포 부분이랑 갓질라 속사포 두개 하셈

mr은 직접 인스트루멘탈 구해서 편집하면 됨

완전 잘하는 거 아니면 하지 마시고 국힙으로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