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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펙마피아

칸예아들2024.07.08 17:24조회 수 1191댓글 13

노래 좋나요?? 한번도 안들어봐서..

앨범이나 노래 몇곡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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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ꓙPEGMAFIABest베스트
    5 7.8 17:53

    입문은 LP! 나 SCARING THE HOES가 정배긴 합니다

     

    저는 입문용으로는 LP!를 먼저 추천하긴 하는데, SCARING THE HOES로 입문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우선은 DIRTY!랑 Lean Beef Patty로 각각 맛보기 해보신 다음에 둘 중 더 끌리는 앨범 먼저 돌려 보세요

     

    (LP!는 무조건 오프라인 버전으로 들으시는 거 추천합니다

    멜론 쓰시는 거 아니면 다 스트리밍에 올라와있음)

     

    두 앨범 모두 들어보셨다면

     

    그 다음에 무조건 들어야 할 앨범이 Veteran입니다

    저는 페기 커하로 칠만큼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고, 갠적으로 페기의 똘끼와 대중성이 가장 조화럽게 어우러진 앨범이라 생각해요

     

    Veteran을 좋게 들으셨다면 communist slow jamz, all my heroes are cornballs 추천드립니다

    전자는 믹테인데 여느 정규 못지 않게 퀄리티 높고, 후자는 특유의 정신 없는 맛 때문에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도 듣지만 충분히 들어볼만해요

     

    만약에 여기서 좀 감성적+몽환적인 페기를 원하신다면 the ghost pop tape 추천드립니다

     

    사실 힙합보단 얼터 알앤비에 가깝긴 하지만 페기 커리어 중에서도 상위권일 정도로 좋은 앨범입니다

    특히, 칼리 레 젭슨 원곡을 페기가 커버한 call me maybe는 눈물 줄줄 명곡으로 무조건 들어보셔야 해요

     

    좀 더 날것의 느낌을 원하시면 black ben carson을 추천드립니다. 데본 헨드릭스 시절과 베테랑 사이의 과도기적인 앨범인데,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맛이 강합니다

    (중반에 i just killed a cop now im horny라는 트랙은 고어한 거 못 보시는 분은 넘겨주시거나 주의 해주세요

    실제로 경찰관이 사망하는 소리를 샘플링했는데, 이거 듣고 충격받는 사례가 적잖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데본 헨드릭스 시절의 감성을 더 원하시면 dreamcast summer songs, joechillworld, rockwood escape plan 순서대로 들어보시는 거 추천

    완성도는 현재에 비해 확실히 떨어지지만, 분명 들어볼 가치가 있는 앨범들이에요

     

    이외에도 최근에 신곡에서 콜라보했던 프리키와 합작 ep, 믹테도 밴캠 가면 있으니깐 페기 많이많이 사랑해주십쇼^^

     

     

     

    +)

    이건 페기 샘플링 분석하는 영상인데 앨범 충분히 듣고 각각 샘플이 귀에 익은 후에 보시면 '와 이게 이런 샘플이었어?' 하고 충격이 배가 될 겁니다

     

    물론 앨범 듣기 전에 한번 시청하고 영상에서 나온 부분 찾는 재미도 있겠죠

     

    그부분은 님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

     

  • 7.8 17:25

    스깨링더호

    오프라인!

  • 7.8 17:28
    @StarboiCarti
  • 7.8 17:26

    HAZARD DUTY PAY!

    이거 한곡 들어보세요

  • 7.8 17:29
    @모든장르뉴비
  • 7.8 17:28

    Burfict! 들어보시고 맘에드시면

    Scaring The Hoes 앨범 전체재생 추천드립니다

  • 7.8 17:29
    @DannyB
  • 1 7.8 17:43
    @칸예아들

    창겁2 언제나오는데...

    올해 나온다며...ㅠㅠㅠ

  • 7.8 18:39
    @DannyB

    일단 정규부터...

  • 5 7.8 17:53

    입문은 LP! 나 SCARING THE HOES가 정배긴 합니다

     

    저는 입문용으로는 LP!를 먼저 추천하긴 하는데, SCARING THE HOES로 입문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우선은 DIRTY!랑 Lean Beef Patty로 각각 맛보기 해보신 다음에 둘 중 더 끌리는 앨범 먼저 돌려 보세요

     

    (LP!는 무조건 오프라인 버전으로 들으시는 거 추천합니다

    멜론 쓰시는 거 아니면 다 스트리밍에 올라와있음)

     

    두 앨범 모두 들어보셨다면

     

    그 다음에 무조건 들어야 할 앨범이 Veteran입니다

    저는 페기 커하로 칠만큼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고, 갠적으로 페기의 똘끼와 대중성이 가장 조화럽게 어우러진 앨범이라 생각해요

     

    Veteran을 좋게 들으셨다면 communist slow jamz, all my heroes are cornballs 추천드립니다

    전자는 믹테인데 여느 정규 못지 않게 퀄리티 높고, 후자는 특유의 정신 없는 맛 때문에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도 듣지만 충분히 들어볼만해요

     

    만약에 여기서 좀 감성적+몽환적인 페기를 원하신다면 the ghost pop tape 추천드립니다

     

    사실 힙합보단 얼터 알앤비에 가깝긴 하지만 페기 커리어 중에서도 상위권일 정도로 좋은 앨범입니다

    특히, 칼리 레 젭슨 원곡을 페기가 커버한 call me maybe는 눈물 줄줄 명곡으로 무조건 들어보셔야 해요

     

    좀 더 날것의 느낌을 원하시면 black ben carson을 추천드립니다. 데본 헨드릭스 시절과 베테랑 사이의 과도기적인 앨범인데,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맛이 강합니다

    (중반에 i just killed a cop now im horny라는 트랙은 고어한 거 못 보시는 분은 넘겨주시거나 주의 해주세요

    실제로 경찰관이 사망하는 소리를 샘플링했는데, 이거 듣고 충격받는 사례가 적잖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데본 헨드릭스 시절의 감성을 더 원하시면 dreamcast summer songs, joechillworld, rockwood escape plan 순서대로 들어보시는 거 추천

    완성도는 현재에 비해 확실히 떨어지지만, 분명 들어볼 가치가 있는 앨범들이에요

     

    이외에도 최근에 신곡에서 콜라보했던 프리키와 합작 ep, 믹테도 밴캠 가면 있으니깐 페기 많이많이 사랑해주십쇼^^

     

     

     

    +)

    이건 페기 샘플링 분석하는 영상인데 앨범 충분히 듣고 각각 샘플이 귀에 익은 후에 보시면 '와 이게 이런 샘플이었어?' 하고 충격이 배가 될 겁니다

     

    물론 앨범 듣기 전에 한번 시청하고 영상에서 나온 부분 찾는 재미도 있겠죠

     

    그부분은 님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

     

  • 7.8 20:09
    @ꓙPEGMAFIA

    정성추 백개드립니다 들어볼게요

  • 소신발언) 제이펙>>>>>>>>>>>데스그립스

  • 7.8 20:28
    @AbélMakkonenTesfaye

    프사 개추

  • 7.8 22:51

    LP! 꼭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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