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만 주구장창 4년 동안 듣던 사람입니다.
앨범을 틀더라도 영어라서 제대로 의미를 알지 못했었어요.
이 때문인진 저에겐 영어를 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한이었는데,
오늘 홀린듯이 TPAB 전곡 해석을 듣고 왔습니다.
이 곡이 이정도로 깊고 스토리가 탄탄한 줄은 몰랐네요.
그저 좋다고만 생각했고, 한 곡 한 곡 따로따로 들었을 때에도 좋았는데,,
앨범 순서대로 하나씩 음미하며 들으니 이 기분을 표현할 단어가 존재하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켄드릭은 시간이 지나면 투팍 비기 제이지 나스보다도 고평가 받을 거 같음
성경적으로는 아니지만, 선지자의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나스랑 비등비등해질 듯
넘었...아직 아닌가 큼..
명반 한장만 더 뽑아내면 힙합역사상 GOAT 취급받을 수 있을듯
켄드릭의 필력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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