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음악

요즘 켄드릭 꽂혀서 듣고 있는데

tafiko2024.06.16 19:24조회 수 706댓글 16

gkmc 진짜 미친거 같거든요?? 아침에 들어도 밤에 들어도 점심시간에 들어도 여름에 겨울에 언제 들어도 좋은데


갈리는거 같지만 보통 tpab를 좀더 위우로 보는 분위기 같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이유가 뭘 까요??


요즘 전 gkmc에 빠져서 진짜 너무 좋아요 요즘 시즌에 딱인거같음

신고
댓글 16
  • 6.16 19:35

    GKMC도 전달력이나 스토리가 뛰어나지만 TPAB만큼 사운드/메시지 둘 다 정점을 찍어버린 힙합 앨범이 몇십년간 없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사운드는 조금 취향이 갈릴 수 있어도 메시지나 스토리같은 부분은 TPAB에서 정점을 찍은 듯. 그래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듯 싶어요.

  • 1 6.16 19:39

    전 damn.을 최고로봅니다

  • 6.16 20:04
    @쓸쓸하구만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 6.16 21:12
    @장기왕김콩팥

    제가 제일 자주 찾아들어서요.

  • 1 6.17 13:55
    @쓸쓸하구만

    아무래도 DAMN.이 켄드릭 라마 앨범들 중에선 제일 트렌디한 프로듀싱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 6.17 15:49
    @참프루

    그쵸

  • 1 6.16 19:41

    GKMC TPAB는 정말 순전히 취향 차이로 갈린다 생각함

    그만큼 둘 다 뛰어난 명반

  • 6.16 20:08

    1집이 ㅈㄴ 쎈걸 모르지들

  • 가사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사운드도 사실 전 tpab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

  • 트랩이 날뛰던 시절..펑크랑 재즈 갖고와서 TPAB로 씹어먹어버린 켄드릭 햄...아아..

     

    gkmc->대중적이고 가벼워서 언제 들어도 좋음 완성도도 굳

    TPAB->무거워서 가끔 듣지만 무거운만큼 완성도와 앨범 무게감이 엄청남 (사운드적이나 가사나 앨범 구성)

  • 6.16 22:47
    @켄드릭은신이야신
  • 6.16 21:28

    오늘도 TPAB돌렸는데 GKMC는 내일 한번 돌려야겠네요!

  • 6.16 21:41

    전작이 컴튼을 통해 흑인 사회의 일부(갱과 빈민가의 삶)를 비추었다면, TPAB는 흑인 사회의 역사와 역동적인 미국 현대 사회, 그 속에서 살아가는 켄드릭의 고뇌를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즈, 블루스, 펑크와 같은 흑인 음악의 근본이 되는 장르들을 힙합과 잘 접목해서 주제에 걸맞은 풍부한 사운드의 앨범이기도 하죠.

     

    인종 차별로 탄압받은 역사, 흑인 사회가 미국 음악에 준 변화, 힙합의 뿌리를 내려 예민한 주제를 가감 없이 보여준 점에서 TPAB의 상징성은 GKMC를 뛰어넘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6.16 22:09

    만듦새에 있어서 조금 더 경이롭다는 느낌이 TPAB에서 들기도 하고 (GKMC도 굉장하긴 함)

    순전히 개인 취향에서 TPAB의 재즈, 펑크, 소울 등을 너무 뛰어나게 담아낸 사운드가 더 좋아서

    TPAB을 좋아합니다

  • 6.16 23:09

    GKMC...아직도 왜 좋은건지 모르겠는 앨범

  • @kegun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아이콘] JPEGMAFIA, Kendrick Lamar 아이콘 출시38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4.09.16
[공지] 회원 징계 (2024.09.06) & 이용규칙20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4.09.06
화제의 글 일반 생일이다46 title: VULTURES 2VULTURES2 2024.09.28
화제의 글 일반 (보따리 이벤트)쌩뉴비가 말아주는 메인스트림 11장15 모든장르뉴비 2024.09.28
화제의 글 음악 아티스트 성대모함(조롱아님)15 title: Kendrick Lamar (4)파브루어프 2024.09.28
184379 일반 problematic은 들을 때마다 웅장해지네요3 title: Dropout Bear칸이지 2024.06.16
184378 음악 칸예 명곡 월드컵 해봤습니다 (32강,16강 편)4 title: JPEGMAFIA두개의사형대 2024.06.16
184377 일반 님들 뭐함?18 title: Kanye West (Korea LP)Kanyeꓪest 2024.06.16
184376 인증/후기 6월 중반기 탑스터9 AbélMakkonenTesfaye 2024.06.16
184375 일반 쉽 떴다!2 title: Kanye West (Vultures)획을긋고그걸부수랬어 2024.06.16
184374 음악 벌쳐스에 GOOD (DON'T DIE) 부활했네요?4 HURABONO 2024.06.16
184373 일반 아직도 카티 기다리는 호구는 개추ㅋㅋㅋㅋ17 title: Playboi Carti (King Vamp)노는아이카르티 2024.06.16
184372 음악 카티 간보는거같은데요6 title: Nas (2)backstreet 2024.06.16
184371 음악 외힙 입문19 녹차맛메로나 2024.06.16
184370 일반 비슷한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4 title: VULTURES 1플러 2024.06.16
184369 일반 페기 드디어 느꼈네요8 title: JPEGMAFIA5분만 2024.06.16
음악 요즘 켄드릭 꽂혀서 듣고 있는데16 tafiko 2024.06.16
184367 음악 Nxworries 신보 후기5 감동파 2024.06.16
184366 일반 토미 리치맨 신곡 어케 들으셨나요 다들3 김베이비킴 2024.06.16
184365 일반 제이펙 때매 추천 떠서 들었는데3 김베이비킴 2024.06.16
184364 음악 파넥도 처음 듣는데1 도쿄로부터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