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mc 진짜 미친거 같거든요?? 아침에 들어도 밤에 들어도 점심시간에 들어도 여름에 겨울에 언제 들어도 좋은데
갈리는거 같지만 보통 tpab를 좀더 위우로 보는 분위기 같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이유가 뭘 까요??
요즘 전 gkmc에 빠져서 진짜 너무 좋아요 요즘 시즌에 딱인거같음
갈리는거 같지만 보통 tpab를 좀더 위우로 보는 분위기 같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이유가 뭘 까요??
요즘 전 gkmc에 빠져서 진짜 너무 좋아요 요즘 시즌에 딱인거같음
GKMC도 전달력이나 스토리가 뛰어나지만 TPAB만큼 사운드/메시지 둘 다 정점을 찍어버린 힙합 앨범이 몇십년간 없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사운드는 조금 취향이 갈릴 수 있어도 메시지나 스토리같은 부분은 TPAB에서 정점을 찍은 듯. 그래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듯 싶어요.
전 damn.을 최고로봅니다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제일 자주 찾아들어서요.
아무래도 DAMN.이 켄드릭 라마 앨범들 중에선 제일 트렌디한 프로듀싱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그쵸
GKMC TPAB는 정말 순전히 취향 차이로 갈린다 생각함
그만큼 둘 다 뛰어난 명반
1집이 ㅈㄴ 쎈걸 모르지들
가사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사운드도 사실 전 tpab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
트랩이 날뛰던 시절..펑크랑 재즈 갖고와서 TPAB로 씹어먹어버린 켄드릭 햄...아아..
gkmc->대중적이고 가벼워서 언제 들어도 좋음 완성도도 굳
TPAB->무거워서 가끔 듣지만 무거운만큼 완성도와 앨범 무게감이 엄청남 (사운드적이나 가사나 앨범 구성)
오늘도 TPAB돌렸는데 GKMC는 내일 한번 돌려야겠네요!
전작이 컴튼을 통해 흑인 사회의 일부(갱과 빈민가의 삶)를 비추었다면, TPAB는 흑인 사회의 역사와 역동적인 미국 현대 사회, 그 속에서 살아가는 켄드릭의 고뇌를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즈, 블루스, 펑크와 같은 흑인 음악의 근본이 되는 장르들을 힙합과 잘 접목해서 주제에 걸맞은 풍부한 사운드의 앨범이기도 하죠.
인종 차별로 탄압받은 역사, 흑인 사회가 미국 음악에 준 변화, 힙합의 뿌리를 내려 예민한 주제를 가감 없이 보여준 점에서 TPAB의 상징성은 GKMC를 뛰어넘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듦새에 있어서 조금 더 경이롭다는 느낌이 TPAB에서 들기도 하고 (GKMC도 굉장하긴 함)
순전히 개인 취향에서 TPAB의 재즈, 펑크, 소울 등을 너무 뛰어나게 담아낸 사운드가 더 좋아서
TPAB을 좋아합니다
GKMC...아직도 왜 좋은건지 모르겠는 앨범
댓글 달기